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건강**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샤론의 수선화 2021. 4. 26. 23:36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최정동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84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사진 크게보기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에서 24일 코로나 19 사망자의 시신을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만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2일 31만 4000여 명, 23일 33만2000여 명, 24일 34만 6000여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만9544명에 이른다. 불과 두 달 전 인도의 하루 확진자 수는 1만명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시민의 방역 태세가 해이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하시 바르단 보건장관이 코로나에서 회복됐다며 긴장을 풀었다. 방역을 완화하고 수백만 명이 참석하는 힌두교 축제를 허용했다. 여기에 전염력 강한 이중, 삼중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사진 크게보기

인도의 한 코로나 환자가 24일(현지시각) 차에 탑승한 채 뉴델리 시크교 예배당에서 제공하는 산소를 공급받고 있다. 인도에서는 최근 코로나 환자가 폭증해 의료용 산소가 크게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자 뉴델리의 이 시크교 예배당은 미처 병원에 입원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환자들은 차를 타거나 또는 걸어서 이 예배당에 도착해 소중한 산소를 마시며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에서 코로나 19 희생자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뉴델리의 화장장. 로이터=연합뉴스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인도 주요 병원은 병상, 치료제, 산소가 많이 부족하다. 특히 의료용 산소 부족은 심각한 상황이다. 23일 밤 델리의 한 병원에서는 산소호흡기 공급이 7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환자 20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 환자 치료에 필수인 의료용 산소가 바닥나자 공업용 산소를 병원에 긴급 공급하기 위한 특별열차까지 운행하고 있다.

사진 크게보기

24일 인도 알라하바드의 의료용 산소 충전소 모습. 산소통이 길게 늘어서 충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인도 프라야그라이의 산소충전소에서 한 근무자가 의료용 산소를 충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코로나 19 환자를 태운 앰뷸런스들이 지난 22일 인도 아흐메다바드의 코로나 지정 병원 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AP=연힙뉴스

 

사진 크게보기

24일 인도 알라하바드의 의료용 산소 충전소 모습. 산소통이 길게 늘어서 충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인도 프라야그라이의 산소충전소에서 한 근무자가 의료용 산소를 충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코로나 19 환자를 태운 앰뷸런스들이 지난 22일 인도 아흐메다바드의 코로나 지정 병원 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AP=연힙뉴스

세계 각국은 인도발 여행객의 입국 제한조치에 나섰다. 인도발 이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미 한국과 캐나다 등에서 확인됐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25일부터 인도발 노선 운항을 제한하기로 했고, 영국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도 같은 조처를 내렸다. 쿠웨이트 정부도 이날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인도발 여객기 운항을 금지했다.

사진 크게보기

24일 인도 프라야그라이 거리 모습.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일주일간의 봉쇄조치가 취해져 거리가 텅 비었다. AP=연합뉴스

한편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건수는 24일로 10억 회를 돌파했다. AFP통신은 이날 207개 국가와 지역에서 최소 10억293만8천여회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그중 절반이 넘는 58%의 접종은 미국과 중국, 인도 3국에 집중됐는데, 인도에서는 1억3천840만 회 접종이 이뤄졌다. 그러나 인도 인구는 13억명이 넘는다.

사진 크게보기

24일 인도 뭄바이의 백신접종센터에서 사람들이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출처: 중앙일보]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출처: 중앙일보]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출처: 중앙일보]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출처: 중앙일보]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news.joins.com/article/24042869?cloc=joongang-home-newslistleft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인도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만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2일 31만 4000여 명, 23일 33만2000여 명, 24일 34만 6000여명이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 환자 치료에 필수인 의료

news.joins.com

zum.com/?af=ay#!/v=2&p=2&r=1&cm=front_nb_total&thumb=1&news=0102021042667739492

 

검색포털 줌닷컴

세상을 읽는 검색포털 줌닷컴에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zum.com

youtu.be/4p5Gub0vwyk

news.v.daum.net/v/20210501155907682

 

인도는 그야말로 생지옥..아내 시신 옮기던 노인은 주저앉아버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40만명을 돌파하며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는 인도에서 한 노인이 아내의 시신을 옮기다 주저앉은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