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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해

삼위일체의 하나님

샤론의 수선화 2021. 4. 1. 17:51

 

삼위일체의 하나님

 

 

게시글 본문내용

삼위일체의 하나님

 

 

1) 서론적 논의들
ㄱ. 가장 신비롭고 어려운 교리들 중 하나 - 신지식의 불가해성
> 유한은 무한을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지성으로 가지 않는다.
ㄴ. 계시의존신앙 - 가지성
> 피조물의 속성으로부터 하나님께 도달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그렇기에 올바른 이해의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계시의존신앙이다. 하나님이 계시해주신 만큼 하나님을 알 수 있다.

 

2) 용어 정리
ㄱ. 삼위일체
ㄴ. 3 위: persona(person)
ㄷ. 하나님의 속성들과 각위의 특성들
> 속성은 삼위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능하심이나 무소부재하심 등이다. 특성은 각위에게만 속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난사건은 성자에게만 속하고, 오순절 사건은 성령에게 해당하는 것이다.
ㄹ. 본체론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
> 본체론적 삼위일체는 영원적이고, 내재적인 구별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삼위의 하나님이 구별된 위격으로 존재하시는데 이러한 구별된 위격이 영원 전부터 있었다는 것이다. 즉 필연적인 하나님의 존재 안에서의 내재적인 구별이다.
> 경륜적 삼위일체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통해서 드러나게 된 삼위간의 서로의 관계에 대한 표현이다. 인간의 구속역사의 큰 흐름에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를 경륜적 삼위일체라고 한다.
> 경륜적 삼위일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오해할 위험성이 있다. 그것은 원래 본체론적으로 영원 전부터 삼위 하나님으로 계시지 않았는데 그 하나님이 단순히 구속의 경륜 속에서 삼위의 하나님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주장을 양태론, 또는 양태론적 단일신론이라고 만한다.
> 경륜적 삼위일체는 본체론적 삼위일체의 인식근거이다. 본체론적 삼위일체는 경륜적 삼위일체의 존재의 근거가 된다.

 

3) 성경적 증거들
(1) 구약의 증거들
ㄱ. 창 1:26 "우리가" (엘로힘, 복수형)
ㄴ. 주의 사자 창 22:11-19; 24:7; 28:13-17 <출 3:2-4; 삿 2:1-5>
> 초대 교부, 성육신하시기 전의 로고스 즉 예수님을 가리킨다.
> 어거스틴, 신의 현현을 말한다.
> 게할더스 보스, 하나님의 다양성을 말한다.
ㄷ. 구약의 메시야 성구들 시 110:1; 사 9:6
ㄹ. 3위를 암시하는 성구들
a. 아론의 축복구 민 6:24-26
b. 시 147:18
c. 창조와 섭리 - 그리스도와 함께(시 33:6) + 성령님과 함께(창 1:2; 시 33:6)
d. 말씀의 인격화된 표현 잠 8:22 ff.

ㅁ. 요약
> 구약의 증거들과 신약의 증거들은 연속성과 차이점이 있다.
> 먼저 차이점은 첫째로 구약의 증거들이 삼위 하나님을 확증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로 구약에서 나타난 예수님의 증거들이 신약에서 표현된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셋째로 구약에서의 배경이 다신론적인 종교 상황이었기 때문에 구약의 저자들이 하나님의 유일성을 강조하였다는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속성이 있다. 구약의 증거들이 신약의 증거들과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구약의 증거들 또한 삼위의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계시의 속성 중에 점진성이 있다. 구약의 계시는 신약의 완전한 삼위일체의 계시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2) 신약의 증거들
ㄱ. 신약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유일성" 요 17:3, 고전 8:4
ㄴ. 삼위성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
> 성자 요 1:3; 고전 8:6
> 성령 마 4:1; 막 1:12; 눅 1:35
ㄷ. "삼위일체"에 대한 직접적인 계시들
a. 예수님의 출생과 세례 - 눅 1:35
b.예수님의 지상명령 마 28:1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c. 구속경륜 속에서 (엡 1:3-4, 7, 13)
d. 사도의 축복구 (고후 13:13)
e. 기타의 사례들 - 고전 8:6; 벧전 1:2

(3) 그리스도의 신성
> 기독론 논의에서

(4) 성령께서 참 하나님의 되심
ㄱ. 초자연적 능력을 지니신 인격적인 존재
> 성령님을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신 분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 사 63:10, 성령님이 근심하시는 분으로 표현된다.
ㄴ. 성령의 신적 속성과 행위들
> 성령님은 능력으로만 존재하시는 분이 아닌 참 신성을 지니신 분이다. 즉 성령님은 신적인 속성을 가지시고 신적인 행위를 하시는 분이다.
> 고전 2:10-11, 성령님을 신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으로 표현하고 있다.
ㄷ. 성자의 구속사역을 통해 교회에 주어진 모든 영적 축복들은 성령님을 통해서
ㄹ. 성부와 성자와 동격되신 성령님
a. 세례 문구에서 마28:19
b. 축도에서 고후 13:13
c. 구속역사 속에서 맡겨진 3위의 역할들 엡 1:4(예정), 7(구속), 13(인치심)

(2) 신약의 증거들
ㄱ. 신약에서도 발견되는 “하나님의 유일성” 요 17:3, 고전 8:4
ㄴ. 삼위성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
성자 요 1:3; 고전 8:6
성령 마 4:1; 막1:12; 눅 1:35
ㄷ. “삼위일체”에 대한 직접적인 계시들
a. 예수님의 출생과 세례-- 눅 1:35
b. 예수님의 지상명령 마 28:1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c. 구속경륜 속에서 (엡 1:3-4, 7, 13)
d. 사도의 축복구 (고후 13:13)
e. 기타의 사례들 -- 고전 8:6 벧전 1:2

(3) 그리스도의 신성--> 기록론 논의에서
(4) 성령께서 참 하나님의 되심
ㄱ. 초자연적 능력을 지니신 인격적인 존재
ㄴ. 성령의 신적 속성과 행위들
ㄷ. 성자의 구속사역을 통해 교회에 주어진 모든 영적 축복들은 성령님을 통해서
ㄹ. 성부와 성자와 동격되신 성령님
a. 세례 문구에서 마 28:19
b. 축도에서 고후 13:13
c. 구속역사 속에서 맡겨진 3위의 역할들 엡 1:4(예정), 7(구속), 13(인치심)

4. 교리의 진술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6문: “하나님의 신격에는 3위가 계시는데, 성부, 성자, 성령을 말하며, 이 삼위는 한 하나님으로 본체는 하나시며...”

(1) 하나님의 통일성(Unity): 한 하나님되심(Oneness) <-> 다신론, 삼신론
> 신 6:4; 고전 8:4

(2) 한 하나님은 3위로 존재하심: "삼위성" <-> 단일신론

(3) 3위의 하나님은 서로에게 객관적인 대상으로서 구별된 위격이다. <-> 양태론적 단일신론(역동적 단일신론, 성부수난설)
> 성경을 보면 성부, 성자, 성령께서 서로를 향해 대명사로 표현하고 계신다.

(4) 통일성과 3위성을 모두 똑같이 궁극적인 하나님의 존재의 원리로 보아야 함.
> 성경의 하나님은 필연적으로, 궁극적으로 영원히 "3위"로 계신 "한" 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의 통일성을 더 궁극적으로 보면 양태론이 된다. 반면 하나님의 3위성을 더 궁극적으로 보면 삼신론이 된다.

5. 위격들(성부, 성자, 성령) 사이의 관계 - 종속론의 거부

1) 예수님의 아들되심은 아버지와의 본질적인 동일성을 의미(요 5:18)


(2) Origen의 극복방안 - 아들의 "영원한" 출생 ("eternal" generation)
> 하지만 예수님의 출생은 성부 하나님의 필연적인 행동이 아닌 성부 하나님의 의지적인 선택의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 J. Calvin의 지적 - Nicea 신조의 문제점(성부로부터 신적 본체를 받되, 영원적으로 출생하신 것으로)
> 성자도 그의 신적인 본체에 있어서는 성부에게서 받은 것이 아니다. 성자의 본체는 성자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즉 성자의 본체의 자존성을 말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속성은 3위 하나님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칼빈은 기독교 강요 13장25절에서 "성자와 성령의 본체는 출생되지 않는다. 성자도 하나님으로서 그의 위는 독립적이고 자존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그는 성자로서 성부로부터 오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본체는 비기원이다." 라고 분명하게 지적한다.
> 따라서 영원한 출생은 위격상의 관계를 표현하는 내용인 것이다. 본체상의 개념에서는 출생을 이야기할 수 없다.

(3) 마찬가지로 성령님도 하나님의 신적 자아의 근본으로(고전 2:10-11)

(4) 본체론적(내재적) 삼위일체이지만, 구속의 경륜 속에서는 논리적인 순서가 있다. (3위격 사이의 기능상의 종속관계)


6. 교리의 역사적 개관

7. 결론


(1) 삼위일체 교리는 신비이지만
ㄱ. 모순되거나 틀린 주장이 아니고
ㄴ. 계시적 진리로 이해해야 한다.

(2) 다른 교리들과의 밀접한 관계성으로 볼 때, - 진리로 받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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