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방*
엄마 손에 약이 떨어 질
줄을 몰라 어린 가슴에
슬픔의 방이 생겼어요.
엄마 돈 사랑하시는
모습이 싫어 반항의
방도 생겼어요.
엄마 편애적인사랑에
질투의 방도 생겼어요.
엄마의 밝은 예의와
경우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접시를 들고
동네를 돌아다니다
섬김의 방도 만들어졌어요.
사
노
라
니
어느새
내손에 약이 늘어가고
돈도 사랑하게 되고
가끔은 편애도하며
섬기기도 좋아하는
슬픔 반항 질투 섬김의
방들에 동참하며
이해하노라니 어느 덧
머리에 흰 눈이 쌓여가고
있네요.
인생 다거기서 거기네요.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르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것이 있으랴”
(전1;9-10절)
ha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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