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주공항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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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오늘(11일) '제주공항'의 일부 항공편의 잇따른 결항 소식이 눈길을 끈다. 이는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밝혀졌다.
이날 제주공항은 "7시 25분 출발 예정인 춘추항공의 항저우 행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전했다.
이어 낮 12시 춘추항공 상하이 푸동행, 오후 1시40분(중국동반항공)과 오후 2시40분(춘추항공)의 상하이 행 비행기가 모두 결항됐다.
오후 4시 현재 출발과 도착편에서 모두 8편이 결항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오늘 제주공항 도착했는데 착륙할 때 비행기가 울렁울렁 흔들흔들 착륙해서 불안했다", "갑자기 결항이라니 너무 불편", "결항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제주공항은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발효 중으로, 최대순간풍속(초속)은 17.9m를 기록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주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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