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4동과 창고 내 섬유가 모두 타고 인근 주택 5채에 불이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1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살수 차량과 굴착기 등 장비 총 20여대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했다.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진까지는 5시간이 걸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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