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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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3분의 기적”은혜를 받았음에도 변하지 않는 이유-1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by 소리엘

샤론의 수선화 2019. 1. 26. 19:55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은혜를 받았음에도  변하지 않는 이유-1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1860년 9월 어느 날 세계적인 자연호수이자 5대호 중에서 3번째로 큰 미시간 호수에서 4백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는 대형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호수 근처에 있는 어느 대학 기숙사에서 잠자고 있던 스펜서는 밖의 야단스러운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소리 나는 창 밖을 내다보고는 그는 즉각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는 곧 바로 호수로 달려 나갔습니다.






"사람 살려!!" 하는 외침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이리 저리 뛰는 사람들의 모습과 질러대는 비명으로 호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용감하게 호수로 뛰어들어 물에 빠져 죽어가는 17명의 귀중한 목숨을 건져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 지쳐 탈진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 계속되었습니다.

그날의 무리한 구명활동 때문에 퇴원 후에도 완쾌되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그 일이 있은 지 7년이 지나 32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한 신문기자가 입원해 누워있는 그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 날 당신이 생명을 구해 준 그 17명의 사람들과는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그러자 창백한 얼굴의 스펜서가 대답 대신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그리고는 얼굴에 가볍게 웃음을 띠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구한 그 17명의 사람 중에 제게 감사를 표시한 사람은 단 한 명의 소녀뿐이었습니다.

그 소녀는 지난 7년 동안 빠짐없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제게 감사의 카드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그 소녀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사하며 저는 크리스마스를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지요. 나머지 16명에 원망을 잊은 채 그 카드 때문에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시편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기쁜 일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그리고 힘든 고난 중에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은혜를 경험합니다.






예배를 드리다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거나 설교가 꼭 나를 향한 말씀 같아 전율하기도 합니다.

성경을 읽다가 내 상황과 꼭 맞는 성경구절을 만나면 하나님께서 내게 직접 말씀하시는거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도 듭니다. 특별기도회나 부흥회에  참여하면 큰 은혜를 경험하며 어떤 결단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죽을 수도 있는 병이나 사고에서 살아나는 기적 같은 경험도 하고, 해결될 것 같지 않던 상황이 신기하게 풀리는 초자연적인 경험도 합니다.

위험한 상황을 피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산다는 벅찬 감동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창조솜씨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은혜를 경험해도, 심지어 기적 같은 초자연적인 체험을 해도,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변화는커녕 옛날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아갑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깊이 경험했다는 사람도 현재는 열정과 첫사랑을 잊은 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 은혜를 입었는데도 왜 사람은 변하지 않을까요?






은혜를 받을 때는 분명 하나님의 임재도 느끼고 성령 체험도 하고 뭔가 있었는데, 왜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요?

[누가복음 17:17~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열 사람의 병이 기적처럼 나았지만 아홉 명은 병만 나았고 한 명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 아홉 사람과 한 사람의 분기점은 어디서 생겼을까요?

양쪽 다 은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없었고, 다 겨자씨만한 믿음만으로 제사장에게 달려갔고, 다 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한 명 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되돌아왔고 예수님의 놀라운 선언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은 천국을 가는 것만이 아닙니다. 구원은 한 사람이 변화되고 회복되는 과정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어떤 사람은 변하고 어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진정한 변화로까지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계속)

(참고한 책: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 제 평생의 감사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인데 그 감사와 은혜를 잊어버리고 내 능력과 내 힘으로 얻은 것인양  움켜지고 아까워하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쉬울 때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해결이 되고 나면 내 능력과 내 힘으로 해결된 양 하나님을 잊고 감사하지 않은 저를 회개합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매일매일 무시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N6-PiTEh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