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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스도인의 음악을 위한 몇 가지 원칙들

샤론의 수선화 2019. 1. 12. 21:01
그리스도인의 음악을 위한 몇 가지 원칙들

 


 


 - Foundation 紙에서 발췌/ 구정민(복된소망교회 목양자) 역

 

     세상은 지금 교회의 음악을 위한 표준들을 세속화하고 있습니다.

거듭나지 못한 자들을 위한 음악의 형태는 점차로 믿는 자들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왔으며 수 천 개의

교회들 안으로 몰래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되물어야 하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즉, 불신자의 옛 습성의 육적인 욕구를 움직이고 활력을 불어 넣으며 격정을 부추기는 바로 그 음악이 “새로운 사람”과 “하나님의 거룩한 영께서 거주하시는 성도”를 교화 시킬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과 세속적인 음악가들 둘 다 오늘날의 크리스천 록, 크리스천 힙합, 크리스천 메탈 그리고 CCM(동시대의 크리스천음악)이 그 다양한 형태들 속에서 세속 록 음악과 거의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합니다.

유명한 크리스천 록 밴드인 오디오 오드레날라인은 세속 록 음악과 크리스천 록 음악 사이의 차이점을 규정해보라고 질문 받았을 때,

“유일한 차이점은 그 가사인데, 그럴지라도 그 차이점조차도 때때로 명확하지 않다”라고 대답했습니다.

CCM 음악가인 마이클 카드는 “크리스천 록의 가사들은 유일하게 독특하며 명확한 특징적 모습을 띤다”고 인정했으나,

덧붙이기를 “형태적으로는 세속적 록 음악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내에서 그렇게 유행하고 있는 음악에 대하여 어떻게 신실하고 순종적인 신자들이 반응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음악에 관한 몇 가지 성경적인 원리들을 옹호해야 합니다.



     1.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와 연관된 사람들은 주님을 섬기고 있는 것임을 밝히 드러내줍니다(역대기상 16:1-43, 시 95:1).



     2.하나님의 말씀은 명백히 “음악의 역할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음악은 그것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과 교통하고, 그분을 경배하며(엡 5:19), 심지어 가르치고 서로서로 훈계함을 의미합니다(골 3:16).

이렇게 음악은 모든 개별적인 신자의 개인적인 삶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의 생활 속에서도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 하나님께 찬양을 드림이 선하다(시 147:1)”라고 기록했습니다.

사실, 시편 전체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과 교통하는 목적으로 쓰여 진 노래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듣고 동참하는 음악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며 교훈과 훈계로써 다른 신자들을 감화시키는 음악이어야 합니다.



     3.하나님은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시며(고전 14:33)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신자들이 지배를 받는 음악은 질서 있고 적합해야 합니다.

​멜로디는 즐거우며 쉽게 알 수 있어야 하며, 화음은 긴장감과 불협화음이 없는 소리를 만들어내야 하고, 리듬은 일반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리스도인의 음악은 언제나 창조주의 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4.성도들이 듣는 음악은 멜로디, 화음, 리듬이 질서 있고 감화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그 음악의 단어들 또는 가사들은 신학적으로 정확해야 하고 창조주께서 사람들을 위해 하신 일들에 집중되어져야 합니다.

​개인 자신에게 집중된 것 또는 성경의 교리적인 진리와 일치하지 않는 가사는 어떤 것이든지 유익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신자의 영적 생활과 성장에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써 배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들”과 “경건에 관한 교리”(딤전 6:3)로 성경에 묘사된 “건전한 말씀들”에 동의해야 합니다.



     5.성도들이 듣는 모든 음악은 단어와 형태 둘 다 경건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경의의 정중한 자세가 결여된 어떤 음악도 배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음악은 주님께 영광 돌리며 영화롭게 하는 목적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세주께서는 최고의 존경과 경의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그분만이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시 18:3, 계 4:11).

음악은 그것으로써 우리가 그분께 영광 돌리며 영화롭게 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모든 음악은 경건하고 정중해야 합니다.



     6.그리스도인 음악의 목적은 그 청취자를 즐기게 하거나 음악 사역에 참여하는 개인에게 영광이 돌아와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음악이 만들어진,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서와 지역교회 안에서 사용되어져야 하는 목적을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음악의 결과로 세상에 맞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선포되어지는 메시지에 의해 변화 받아야 합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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