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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어느 선교사가 쓴 `사랑장`

샤론의 수선화 2019. 1. 11. 21:46
어느 선교사가 쓴 `사랑장'

 

 

 

 

 

내가 완벽하게 언어를 구사하고, 현지인처럼 말을 한다 해도, 그분의 사랑이 나에게 없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화려한 졸업장이나 학위를 가지고 있고, 모든 현대의 선교방법을 알고 있다 해도, 그분의 사랑으로 감동되지 않는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그 사람들의 모든 종교를 성공적으로 논박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해도, 그분의 애원하는 사랑의 편지가 없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온전한 믿음과 큰 이상과 장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분의 사랑에 젖은 땀과 피와 눈물과 기도와 간구가 없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그들을 위해 옷을 벗어주고, 돈을 나누어준다 해도, 그들을 위한 그 분의 사랑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모든 야망을 내려놓고, 집과 친구들을 떠나고, 나의 선교경력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다 해도, 매일의 삶에서 크고 작은 귀찮은 일들 때문에 싫증을 내고 이기적이 되어버린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해도, 그분의 사랑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아픔을 주고 다른 이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내가 갈채를 받을 만한 글을 쓰고, 비록 책을 낸다 해도, 십자가의 말씀을 사랑의 언어로 옮기지 못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리. - 국민일보 기사 中 -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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