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민요죠. 제목과 가사속에서의 목가적 분위기도 있지만...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시골소녀가...
군대에 징집된 연인(목동)을 그리워하며...자기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연인을 기다리는...슬픈 노래입니다.
미국에선...해외에서 전사한 미군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할때
전사자 가족들 앞에서...항상 틀어주는...노래죠.
인생의 슬픔과 아름다움, 숙연함과 비장감이 골고루 베어있는 노래입니다.
갠적으론...여타의 외국 가수들이 부른 것보다...
국내 팝페라 가수인 임지은의 노래가...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러닝타임 4분
출처 : 통일한국 원로원
글쓴이 : 블루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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