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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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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요리**

[스크랩] 먹고 싶을땐 바로 바로 끓여 먹자~~치즈 즉석 떡볶기~~

샤론의 수선화 2012. 8. 30. 21:47

 

굿모닝~~~좋은 하루 시작 하셨지요~~

 

즉석 떡볶기를 올릴려니 몇 주 전 아무글도 없이  올라간 라볶기가

 

자꾸 생각나서 혼자 웃네요~~ㅋㅋㅋ

 

매운걸 유난히 좋아 하는 저~~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매운음식은 잘 먹었는데

 

미국 오면서 식성이 변했는지

 

매운걸 좋아는 하는데 잘 못 먹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치즈를 살쩍 뿌려 주었답니다~~

 

 

 

 

치즈 때문인지 매운 맛이 아주 부드러워 졌어요~~~

 

떡볶기는 좋아하는데 매운걸 꺼리는 아이들이

 

있다면 치즈 살짝 올려 줘 보셔요~~

 

아이들이 넘 좋아할껍니다~~

 

 

떡볶기 하면~~생각나는 추억들이 많아서인지~~

 

자주 해 먹게 되네요~~

 

그때마다 양념장 비율을 몰라 할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사실 저두 그래요~~

 

어떤날은 고추장을 많이넣고~~

 

어떤날은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고~~

 

어떤날은 케찹을넣었다가~~

 

이렇듯 조금씩 달라지는 양념장 덕분에 뭐 그떄 그떄 또 다른 맛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게 귀찮으신 분들은 이 방법을 한번 써 보셔요~~~

 

 

양념장을 한꺼번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그떄 그떄 드시고 싶으실떄 간편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세상에~~백 반년 만에 첨으로 시중에서 파는 만두를 사 보았네요~~~ㅎㅎㅎ

 

떡볶기 만든다고 만두까지 빚을 수 없어

 

한봉지 샀더니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네요~~~

 

 

만두 바싹하게 튀겨

 

즉석 떡볶기 만들었더니

 

간단하면서 푸짐한 점심 해결 했답니다~~

 

 

그린이가 치즈 귀신 인거 다들 아시지요~~

 

한국에 비해 치즈 값이 정말 저렴한지라

 

아낌없이 팍팍 넣었답니다~~

 

 

쭉쭉~~~늘어나는 치즈의 부드러움과 쫄깃함~~

 

즉석 떡볶기가 주는 또다른 매력이네요~~`

 

 

거기에 울 강군이 좋아하는 달걀이 빠지면 섭하지요~~

 

포근한게 정말 잘 삶아졌네요~~

 

 

즉석 떡볶기만 주면 허전할까봐

 

남은 만두 바싹하게 튀겨주었더니

 

정말 맛나네요~~

 

요 양념장에 콕~~~찍어 먹으면 너무 맛나답니다~~

 

 

울 님들도 요 바싹함을 함꼐 느껴 보시면 어떨까요~~

 

 

보통은 라면 사리를 넣지만

 

오늘은 쫄면 사리를 넣었더니

 

더 좋은데요~~

 

 

 

거기에 통통한 떡까지~~

 

떡볶기는 아무리 오래 끓인다고 떡에 양념이 배이는게 아니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양념이 텁텁해지고 불어 맛이 없어요~~

 

 

 

치즈 돌돌 말아~~자~~한입 하셔요~~

 

울 지민이가 사진 언제 다 찍나 열심히 구경하고 있네요~~

 

이 녀석은 요 떡볶기보다 튀김 만두에 필이 꽂혔답니다~~ㅋㅋㅋ

 

 

전 떡볶기 보다 오뎅을 더 사랑하는지라

 

사실 전 오뎅만 건져먹어요~~ㅋㅋㅋㅋ

 

사진을 찍다 보니 국물이 다 사라져 버렸네요~~

 

바로 만들어 먹어야 제맛인데 사진기 먼저 먹인다고 늘 한소리 하시는 강씨아자씨~~

 

식어 버렸으니~~~울 신랑 또 한소리 할게 뻔하지요~~ㅋㅋㅋ

 

 

방학이라 아이들 먹거리 정말 신경 쓰이시지요~~

 

아이들 좋아하는 떡복기 만들어 치즈 살짝 올려보셔요~~

 

아이들이 훨~~씬 더 좋아한답니다~~

 

 

영념장 만들기~~~

 

고추장 여섯스픈,고운 고춧가루 네스픈, 일반고춧가루 두스픈,춘장 두스픈,

 

 블루베리 효소 반컵(요리엿이나 설탕으로  대처하시면 되요),맛술이나 청주 두스픈,

 

데리야끼 소스 세 스픈이나 굴소스 두스픈,,다시마 육수 반컵~한컵,다진마늘 한스픈 소금약간

 

  넣어 부글 부글 끓여 두었어요~~

 

전 여기다 바베큐소스도 한스픈 넣었지만 없으신 분들은 생략하셔도 되요~~


식성에 따라 양념을 조금씩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이런 소스가 만들어진답니다~~~

 

전 당도를 블루베리효소를 넣었지만 없으신 분들은

 

요리엿이나 올리고당 설탕으로 맞추셔도 되요~~

 

이렇게 만들어 두고 드시고

 

필요할떄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있답니다~~

 

또 요 소스는 좀 묽게 만들어 강정소스로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준비한 재료랍니다~~

 

 

팬에 양배추를 깔고~~적당하게 셋팅한 다음~~

 

 

양념장 넣고~~

 

 

미리 준비해 두었던 다시마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끓여주시면 되요~~

 

너무 오래 끓이시면 면이 불어 맛이 없으니적당히 끓이셔요~~

 

오래 끓이신다고 떡에 양념이 배이는게 절대 아니랍니다~~

 

 

다 끓였으면 치즈 살포시 올려~~

 

약불에 뚜껑을 살짝 덮어주시면~~

 

 

맛난 치즈 즉석 떡볶기가 완성이 된답니다~~~

 

어때요~~어렵지 않지요~~

 

집집마다 떡볶기 만드시는 소스가 다 다르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울 님들 맛나게 드셨나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내십시요~~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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