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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만들기 / 쉽고 간단하게 스테이크 만드는법
스테이크 좋아하시나요?
스테이크 만들기/스테이크 만드는법하면 왠지 상당히 어려울거라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알고보면 어렵지 않고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답니다..
지난 일요일 저녁 요리로 만들어본 ? 스테이크 인데요..
보통 레스토랑에 가면 국산 한우가 아닌 호주산, 미국산 스테이크도 대략 3~4만원 하잖아요..
그런데 집에서도 저렴한 한우로 스테이크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만드는법 한번 보실래요?
◆스테이크 만들기 / 스테이크 만드는법 재료 ◆
채끝등심 500g , 양파 1개, 피망 1개, 브로콜리 1개, 소금, 후추, 올리브유 약간, 와인 약간, 스테이크 시판 소스 약간
맛있는 스테이크 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건 스테이크용 고기인데요..
오늘 사용한 스테이크용 고기는 채끝 등심으로 저렴한 한우로 소문난 나비한우의 고기랍니다..
고기 색상도 좋고 등심 사이사이로 마블링이~~
채끝 등심스테이크 만들기 하면 정말 맛있을듯 보이죠~~
얇으면서도 고기 사이사이 꽃이 핀 채끝 등심은
가족들이 함께 먹을 ?(chop) 스테이크를 만들기에는 아주 제격인 고기라 할 수 있죠~^^
등심? 스테이크 만들기에 들어가는 야채들인데요.. 정말 간단하죠^^
양파 1개, 그리고 청피망과 홍피망 하나씩 준비했어요.. 가능하면 새송이버섯과 브로콜리등도 준비해 주면
더욱 좋은데 사러 나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답니다..
스테이크 만들기에 사용할 등심에 먼저 소금과 후추 그리고 화이트 와인으로 살짝
10분동안 재워 두었어요.. 요리 용어로는 마리네이드 한다고 하죠..
집에 허브가 있다면 허브를 몇 잎 따아서 같이 재워두시면 더욱 향이 좋아진답니다..
제가 유명 요리강사님의 요리교실에 가보면 스테이크 만들기 할때 올리브유, 허브, 소금, 후추 간해서
고기를 재워두는데요.. 솔직히 올리브유가 몸에는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름인지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아.. 시중 외식하면서 먹는 스테이크 칼로리가 무척 높은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스테이크 만드는법에 사용되는 야채는 적당하게 먹기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두시면 된답니다.. 이제 한우 등심으로 만드는 스테이크 만들기 한번 해볼까요?
후라이팬을 예열한 후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둘러 주신후에 머리네이드가 된
스테이크 고기를 올려서 쎈불로 앞, 뒤를 익혀 주세요.. 그리고는 불을 약하게 조절해 주시고요..
고기에서 수분이 살짝 나와서 약간의 국물이 생긴답니다..
썰어서 준비해 둔 야채를 넣고 소금, 후추로 살짝 뿌려서
불을 높여서 빠른 시간에 익혀주세요~
스테이크에 야채를 넣으니 상당히 푸짐해 졌는데요..
후라이팬에 들어간 고기는 250g 이랍니다.. 그러니까 250g 의 고기가 남아있는 셈이고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한 4인 가족이라면 500g의 고기와
야채를 넣어서 스테이크 만들기 하시면 한끼 충분히 먹을 분량이 만들어 진답니다..
야채가 살짝 덜 익었을것 같을때 불을 꺼 주시면 후라이팬에 남아있는 열기로 야채는 익게 된답니다..
잘 만들어진 스테이크를 접시에 예쁘게 담고는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었어요..
소금, 후추 간을 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한우 스테이크라
육즙이 나와서 상당히 맛있거든요..
집에 와인이 있다면 와인 한잔 곁들이면 더욱 근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겠죠~
술을 전혀 입에 못대는 남편 대신 제가 혼자서 와인잔 가득 스파클링 와인을 담아서 먹었답니다..ㅎㅎ
담백한 스테이크를 즐기시려는 분들은 그냥 소스 없이 드셔도 되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스테이크 소스를 위에 살짝 곁들어 주었어요.. 스테이크 소스를 나중에
곁들이시려면 소금 간을 살짝만 해주어야지 아님 나중에 좀 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음식의 맛은 간이 아니겠어요..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간이 맞지 않으면 절대 좋은 맛을 낼수 없고 역설로 얘기하자면
재료가 썩 훌륭하지 않더라도 간이 잘 맞으면 그런대로 먹을 만한 요리를 만들수 있답니다..
집에서 만드는 ? 등심 스테이크 만들기 어떠신가요?
진짜 쉽죠~~^^ 호주산이나 미국산 소고기는 정말 프리미엄 등급으로 구입해서 요리해도
고기의 제맛을 느낄수 없을때가 있어서 후회한 적이 몇번 있어서
가능하면 한우로 구입해서 먹으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한우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 진것 같아요..
수입산이나 한우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그리고 한우쇼핑몰에서도 가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가격을 무척 저렴하게
판매할 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고기 사서 장조림도 만들고 이렇게 스테이크도 만들어 먹으면 참 뿌듯한것 같더라고요..
오늘 뉴스에서 보니 대설(大雪)이라고 하던데
함박눈을 한번 기다려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