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필리핀 비쿠탄 외국인 수용소에 수감 중인 한국인 여성 4명에 대한 석방이 결정됐다.
최근 필리핀 이민청이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체류자 및 범죄자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선 가운데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동만 대사와 필리핀 이민국장과의 만찬 중 이민국장 지시로 즉각 석방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 여성 4명은 귀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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