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재앙까지 오자 바로의 마음이 좀 움직이는 듯 하지만 완전 항복은 아닙니다
완악함이 무너지기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게 보여져야 하는데,.....분별이 어렵습니다
여호와께 예배 드리러 가기는 가는데 애굽 안에서 예배 드리라합니다
내 힘으로 해결이 안되니 양보하기는 양보하는데 모양새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내가 교회당은 가준다 ~그러나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기는 너무 먼 길입니다
하나님이 만나 주시지 않으면 애굽안에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전부가 아니면 애굽에서 제사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드리지만 애굽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당을 나가고 있으니 설교를 듣고 성도들과 한 무리가 되어 교제하고 있으니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줄 알게됩니다
나도 남도 속습니다
이게 참 분별하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모세가 완강하게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하라시는대로 하여야 한다!
애굽의 예배는 안된다
애굽을 품고, 두 마음을 품고 드리는 예배는 아니다!
사흘 길을 가는 곳에서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오라시는 곳에서 예배를 드려야한다고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는 모세입니다
바로에게 엘로힘이 된 모세는 엘로힘의 말이 되고 ,엘로힘이 되어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타협이란 없습니다
교회를 나오니까 됐어, 그정도면 됐어, 예배 잘 드리고 공동체 모임에 잘 나오고 봉사도 하니 됐어,
절대로 아니올시다~입니다
그런 것들이 하나님의 목적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을 원하는 마음 되기를 원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한 마음이고 한 몸입니다
성도도, 교회들도,나도 그렇게 만드시는 과정중입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라하신 주님
내가 두 마음을 가진줄도 모르다가 야웨를 만나게 되니 진리의 빛이 나를 드러내니
내 마음이 두 마음으로 나뉘어져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내 욕구가 너무 커서 하나님도 이용하는 애굽안에 머물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치고 예배 드리고 있었어도 애굽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흘길을 가야하는 나는 죽는 ,하나님만이 전부인 사흘길을 가지 못하고 애굽에 머물렀음을 알았습니다
나면서부터 죽음에 갇힌 나는 죽음을 뛰어 넘지 못하고 애굽에 갇혀있었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예배드려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어주심이 나를 죽음에서 건져주는 정도에 머뭅니다
천국도 구속고 구원도 죽음을 전제로 갇힌 내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가 죽지않고 가는 천국, 내가 죽지 않고 주님이 죽어주셨다는 구속,내가 죽지 않아도 되는 구원 정도에
머물어 있습니다
나만 안 죽으면 됩니다
애굽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강팍한 바로인 나에게 모세는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여호와가 명령하신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내가 죽어야 나갈 수 있는 애굽이고 죽어야 들어갈 수 있는 사흘 길 시내산입니다
죽음이 내 머리속에서 전제되어 있는 내 머리속에서 이해되기까지 성령 하나님의 탄식의 기도는
끊임없이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방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내 안의 바로는 너무 완강하여 하나님만을 예배 드리려는 이스라엘인 나를 놔주지 않습니다
절대 그렇게 쉽게 자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상황만 나아지면 조금만 사슬이 풀어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고개를 들고 나옵니다
나 하고픈 대로 또 합니다
징하기도 징하게 무너지지 않는 자아는 절대 하나님 우선순위로 나오지 않습니다
불 가능입니다
모세도 절대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바로와, 나의 자아와 타협하지 않으십니다
죽어 나자빠진다해도 물러서지 않으십니다
죽으라고 하십니다
내가 얼마나 불가능한 인간인 줄 알게하시려고 열 재앙이 옵니다
말로는 안 통하니까, 말을 해도 못 알아 들을 때이니까 재앙을 보내십니다
시내산 전까지는 말을 안 하십니다
재앙만 보내십니다
한 가지 욕구만 남게하십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하나님을 원하게 만드십니다
지금 이 순간,지금의 재앙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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