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할 수 있고, 율법을 지키면 지혜롭고, 율법을 듣지 않으면 기도도 가증하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있는 율법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율법 안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은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알면 악이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본디 악하게 태어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다가 선이신 그리스도를 알게되면
악을 알게되고 악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빛이오기 전에는 어둠을 모르듯이 빛이 임하면 어둠을 물리칠 수 있게됩니다
빛이 임하자 내가 어둠이라는 사실 내가 악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는 악뿐인 나를 죽일 수 있는 그리스도 예수가 지신 십자가를 붙들게됩니다
십자가 아니고는 내 악을 죽일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지혜중 지혜인 율법을 죄인인 나로서는 완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문제로 대두됩니다
이 율법을 다 지키겠다고 서슬퍼렇게 노력한 바리새인들이 율법이신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지혜가 자랄 수록 나는 이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존재이니 율법의 완성을 이루신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삼고
나는 그저 그 은혜 안으로 들어가겠다는 겸손의 자세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는 내 지혜로는 율법을 지킬 수 없으니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겠다는
고백을 할 수 있는 구원 받은 죄인을 사랑하십니다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겠다는 바리새인은 사람들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매력이 없어요
윱법주의는 조목 조목 따지고 들고,칼로 재듯이 정확하게 정죄하고 죽이는데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가 없습니다
거저 받은 은혜를 흘려 보내는 자들,나는 연약하니 강하신 주님에게 의지하는 자들이 사람에게도 사랑 받습니다
공의와 정의를 강같이 흘려 보내신 은혜의 하나님을 강같이 흐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지혜를 만나면
말씀을 만나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기준은 언제나 말씀중심,나의 생각과 가치관과는 다릅니다
키가 자라는 세월이 흐르는만큼 날마다 이슬비처럼 촉촉히 내린 말씀을 받아 먹은 나의 지혜도 자라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 받기를 소원합니다
율법을 모르고 드리는 기도는 가증하다 하십니다
인간의 종교성은 나면서부터 있기 때문에 누구를 향해서건 무엇을 만들어 놓고서든 기도를 드립니다
내가 그동안 드린 기도들은 무엇이었을까?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기도를 듣고 자랐는데 그 기도들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였을까?
형제와 싸우고도 웃으며 예배 드리러 가고,넓은 시장 길에서 손을 높이 들고 기도를 드리고
가난한자를 외면하며 세리를 비웃으며 큰 소리로 기도를 드리니 가증하다하십니다
내 안목의 정욕을 위해 기도하다 ,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는 기도처럼 위장하는 위장술도 늡니다
내가 드리는 기도가 가증한 기도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기도를 드리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때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기준으로 놓고 내가 드리고 싶은 기도를 주기도문에 대입해서 드리게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날의 말씀대로 기도를 드립니다
가증한 기도가 되지않도록, 신물나는 기도가 되지 않도록 성령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마음과 입술되기를 기도합니다
악인은 쫒는자가 없어도 달아나나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하십니다
죄를 지으면 숨게되고 가리게 되느라 욱악거리며 성질내는 자가 있고, 법없이 살 수 있는 나이스한 사람도됩니다
아담이 왜 하나님이 부르시는데 가리고 부끄럽다 했겠어요
지금까지는 벗고 살아도 안 창피했는데 죄를 지으니까 달아나느라 가리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양심을 심어주셔서 죄를 지으면 본능적으로 알게되고 죄가 깊어질수록 무화과 나뭇잎으로 가리는 위장술에 능한자가 됩니다
너무 나이스하고 잰틀해서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꼴까닥 속지만,하나님은 안 속으십니다
사자처럼 담대하게 죄를 고백하는 다윗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앞을 피하는 악인 되지 않도록 ,담대하게 주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백프로 완전한 옷
어린양의 보혈로 나를 덮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의의 흰옷을 ,양털을 내게 입혀주셨어요
누구도 그 옷을 벗길 수 없습니다
내 스스로 만들어 입을 수 있는 옷도 아닙니다
그렇게 가르치거나 전하는 자들은 마귀이고 ,의인을 악의 길로 인도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찾는자는 모든 것을 알게하신다 하셨으니 죄를 알고
불쌍히 여기시는 주 앞에 엎드릴 수 있는 은혜를 만나기 원합니다
주를 영원히 찬양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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