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믿음의 기초...양심과 계명

믿음의 기초...양심과 계명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은 바로 도덕성과 양심입니다.
이것이 없다면
육체의 소욕인 정과 욕심, 동물적인 본능대로 살아가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사람들에게 도덕성과 양심이 없다면
짐승들 보다 높은 아이큐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이큐가 100인사람이나 150인사람이나 삶의 질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높은 아이큐가 범죄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짐승들의 아이큐로는 범죄에 한계가 있지만
사람의 아이큐는 큰 범죄를 이르킬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양심이란 것이 있지만
그것은 바른 교육으로 양육되어질 때에만 
그 맑음이 극대화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택한 민족인 이스라엘에게 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1500여년간 그들을 교육했던 과정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것을 몽학선생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건 결코 비하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에게로 영혼들을 인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기초과정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없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이 거치는 과정이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선한 삶을 살려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종교적 열심이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서야
하나님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선악의 개념이 바로 정립되며
눈을 떠 영적인 분별력이 생기게 됩니다.

열린 무덤과 회칠한 무덤을 분별하게 됩니다.
무법한 영혼과 종교적 열심에 몰두하는 영혼을 분별하게 됩니다.

죄로인해 애통하며 탄식하던 영혼이 눈을 떠 
절대자의 사랑의 빛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된 후로는 
은혜와 믿음이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게 됩니다.
성령께서 비추시는 말씀의 인도를 받기 시작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생명의 말씀에 접하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바라보며 먹기 시작합니다.
믿음으로 생명이 자라가기 시작합니다.

몽학 선생이 인도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애통하던 자들이 
주님이 겟세마네에서 잔을 놓고 기도하시던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십자가 현장으로 인도됩니다.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잔을 마신 주님
세상 죄를 짋어지신 주님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계시(啓示)라고 합니다.
성령께서 열어서 보여주심으로 믿어 생명이 되게해 주십니다.

이러한 과정이 없이
육신으로 배워 두뇌에 저장된 지식은... 
절대자의 빛 앞에서서 비추심을 받아 하나님의 눈으로 보시는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보는 참된 회개로 인해 시작되고 인도되어지지 않는 믿음은
그 영혼에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 일생
내 영혼에 놀라운 분기점이 있었습니다.
선하게 살려고 애쓰고 보람을 느끼며 살다가 할수 없는 
거짓된 나의 한계를 보고 애통하고 절망하여 하나님을 불러 
내 영혼을 맡겨드리며 의지할 때에 
십자가에 달려계신 주님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날 그 저녘 그때
그 사랑의 가(세미한)는 빛이 내 영혼을 비추었습니다.

온 몸으로 못박히도록 자신을 내어주시고
팔 벌려 부르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것입니다.
그때가 만 20살 무렵이었습니다.
그후 56년여 주님께 이끌려 말씀으로 양육받아 왔습니다.

그 안에서 일어났고 겪었던 모든 일은...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성공이었던 실패였던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을 이루어 가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말합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이시며 선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계명과 율법이 요구하는 죄문제와 의문제가
해결되어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같이 안식안에 든자는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입고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 감사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마음에 구하던 값진 진주 하나를 품었으니
그 마음에 품고 그리던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 생명의 씨가 심어져 자라게 하심으로
모든 소망이 여기에 있게됩니다.
모든 소망이 참이신 하나님께만 있게됩니다.

요한복음 3: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아멘!!!

2018. 4. 14  05;55
청천홍심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솔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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