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4번째>
오늘은 매우 어려운 마음으로 나의 하나님께서 힘 주심으로 이런곳에서 하기 힘든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읽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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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서 하기 힘든 사업이었지만, 22살 어린나이에 미국으로 시집와서 도착하자마자 건축업을 하는 시아버지를 쫒아다니며 배운 노하우가 조금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그당시 내 상황에서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었다.
다행히 나의 백그라운드 때문이었는지, 미국서 이곳 저곳에서 일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신문사를 하면서 돈 많은 미국인들을 알게되다보니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려나갔다.
미국 갑부들의 빌딩을 리모델링 해주고 그들의 집을 지어주고 하더중, 디자인 감각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내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 카운티에 최고 갑부 '이마드' 라는 사람의 눈에 띄게 되었다. 이 사람은 쿠웨이트 석유갑부집에 둘째 아들로 태어나 바로 레바논 이라는 나라로 이민을 가 그 나라에서 자란 중동 사람이었다.
내가 살고있는 버지니아 주가 남한땅에 4배라고 하니 한 카운티에서 제일 부자는 미국의 장관급 되는 사람도 와서 굽신 거릴정도로 돈이 많다.
내가 살고 있는 프리스윌리암 카운티에 새로 주택단지를 건립하거나 새로운 도로를 낼때 이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서 할정도며, 이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층 건물이 30 개가 넘을 정도다.
이사람이 나에게 4층자리 건물을 새로 짓는데 나에게 맏기고 싶다며 전화가 왔을때 난 이제 로또 당첨이구나 했다.
나는 그의 일을 3년동안 밤이고 낮이고 열심히 일했고 그는 나를 실력을 인정해줌은 물론 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곳저곳 정치인들 모임에도 초청을 해주어서 많은 유명 인사들을 직접 만나게 되었다.
그에게서 벌은 돈으로 신문사의 밀려있던 인쇄비와 세금등도 다 갚게 되고 더불어 물질의 풍요로움도 찾아 왔다.
그러던중 이마드와 나 사이에 크나큰 사건이 닥쳤다.
어느날 그사람이 나를 세계 지도자 모임에 초청을 했다.
나는 전 세계의 최고의 부자들과 수 많은 정치인들 나라의 부통령 까지 오는 자리라고 하니, 호기심에 선뜻 허락을 하고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최고로 이쁜 옷을 골라 쫙 빼입고 그 자리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그 모임은 워싱톤 DC 소재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렸다.
그런데 그곳에서 나의 운명이 바뀔 만한 크나큰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
그곳에 도착 해 로비에서 이마드를 만나 함께 컨벤션 장소 쪽으로 걸어갔다.
워낙 큰 컨벤션 장소여서 그런지 문도 화려했다. 이마드는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난 그 장소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나는 그 자리에 들어서는 순간, 숨이 먿는듯 가만히 서서 한발작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그 모임은 바로 이슬람 정권에 최고 지도자급 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던 것이다.
그 안에는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사람들이 컨벤션 센터가 떠나갈것 처럼 함성을 지르며, 새로운 지도자를 환영해주고 있었다.
난 당시 돈 버는데 정신이 팔려서 교회도 잘 나가지 않고 한마디로 날랄이 신자 생활을 하고 있었을 당시였다.
그래서 난 이마드와 단 한번도 일 얘기 외에 종교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나눠 본적이 없었던 터였다.
그런데 몇천명이 넘는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수많은 나라의 큰 깃발들을 휘저으며 환영을 받고 있는 무대위에 이슬람 지도자의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너무 놀라서 갑자기 얼어버린것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사람 뒤에 서있는 존재 때문이었다.
그 사람은 무대위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려 마이크를 잡고 이슬람 언어로 뭐라고 소리를 지르고 또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동시에 함성을 지르며 어떤 궐기대회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나의 눈에 들어온것은 그 지도자 뒤에 서있는 무시무시한 모습의 마귀였던 것이다.
그 존재는 마치 일반 성인 남자의 5배 정도 크기로 엄청 컸고 그가 팔을 넓게 벌려 그 사람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내가 무엇을 잘못 봤나 싶어서 여러번 눈을 비비고 또 다시보고 했지만 그래도 그 마귀는 그자리에 계속 서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흉찍한 얼굴로 괴기한 미소를 지으며 마치 그 함성소리를 느끼며 즐기고 있는것 같은 푱정을 하고 서있었다.
번쩍 번쩍 빛나는 시커먼 두루마기 같은 옷과 시커먼 얼굴에서 핏 빛을 하고 있는 그의 눈에서 나오는 광기서린 눈빛, 그의 머리에 솟아나있는 시커먼 뿔 모두가 다 시컴헌 색깔이었지만 그의 전신에서 살기가 서려있는 번뜩 거림이 있었다.
나는 한동안 그자리에 서있다가, 이마드가 자리를 안내해주며 앉으라고 하는데, 나도모르게 그 광경이 너무 무서워서,,, "이마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급히 가봐야 할 일이 생겨서요" 하면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다.
알고보니 이마드 는 그들에게 물질을 후원해주고 있는 큰 후원자였던 것이다.
나도 모를일이었다, 그때는 내가 기도생활도 잘 하지 않고 아직도 성숙된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었을때였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그런일이 일어난것은 집에 돌아오면서도 이해가 가질 않았고, 운전하는 내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나는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러면서 내안에 어떤 알수없는 큰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집으로 돌아 와서도 그 분노가 가라앉지 않아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나도 모르게 내 방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주님... 제가 본게 뭐죠? 사탄인가요? 뭐죠? 알려주세요 주님" 하면서 계속 기도를 했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으시고 어떤 기도의 응답 같은 느낌도 없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눈물이 계속 쏟아져 나왔다...... 나도 내가 왜 울고 있는지는 몰랐다.... 나중에 짐작컨데 주님이 흘리시는 눈물인가 라는 생각 밖에는 설명이 되질 않았다. 정말 알수없는 뼈를 깍는 슬픔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난 어김없이 현장으로 출근을 했어야 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정말 이마드가 보기가 싫었고 돈이고 뭐고 그저 그사람을 않만나고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밖에 머리속에 들어오질 않았다.
일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하면서 현장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가운데,, 아~ 일을 여기서 중단하면 지금 벌려놓은 일에 대한 하청업자들에게 줘야하는 돈이니 모든 돈 문제를 어찌한단 말인가.... 걱정이 몰려왔다... 그런 와중에도 전날밤 내가 본 그 마귀의 모습에 계속 머리속에서 지워 지질 않으면서 정신이 없었다.
나는 갈등했다..... 이일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때 당시의 상황으로는 내가 지금 당장 일을 중단하면 알거지가 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이마드로 부터 법적인 고소를 당해 평생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큰 물질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나의 모든 인생을 거꾸로 땅바닥에 내리 꽃는 상태나 마찬가지인 것이었다.
연약한 나는 현장에 거의 도착을 할때쯤 내가 공사하고 있는 빌딩을 바라보며, 마음을 먹었다.... 그래 내가 망할 수는 없잖아,,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내가 얼마나 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얼마나 잠도 않자고 쉬지도 않고 일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 공사만 끝내면 그래도 10년은 먹고 살 돈이 생기니까,, 그냥 무시하고 참자 참아... 이 공사만 끝내고 더이상 이사람하고 않하면 되지.... 하며 마음을 달래며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미국 하청 업자들과 나의 직원 들 해서 거의 100 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커피한잔을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도면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이마드가 다가왔다,,, " 진, 어제는 무슨 일이었어? 왜 그렇게 가버린거야? " 이러면서 나에게 질문들 던져왔다.
그 순간 나는 머리속으로 생각을 한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내입에서 정말 그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할 말이 튀어나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딸이므로,, 사탄을 경배하는 자리에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내 입에서 벌써 튀어나온 말은 더이상 줏어 담을 수도 없었다.... 솔직히 정말 난감했다.
그런데 이사람이 갑자기 그말에 흥분을 하더니만, 그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이렇게 얘기 했다..
"예수그리스도 는 하나님이 아니야 ! 너가 감히 나의 신을 모독해?" 하면서 갑자기 도면을 뺏더니,,,, You Fire !!!!! 한마디로 짤린것이다.
난 그대로 현장에서 쫒겨 났고,,,,,, 그 이후로 우리 회사는 결국 이름만 남겨 놓은채 사무실을 정리하고 큰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그때의 빚이 아마도 한국돈으로 10억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니나 다를까 하청업자들로 부터 빛 독촉 전화가 얼마나 몰려오는지 하루는 핸드폰이 퍽 하며 터져 버렸다. 난 핸드폰이 열을받아 터지는건 처음 경험했다.
그때 당시에 나는 정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을 받았고 이 넓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코너에 몰려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집에서 방안에 문을 걸어잠그고 방에 앉아서 울기만 하고 있는데,,,, 사방이 막혀있고 오로지 뚤려 있는 곳은 하늘 밖에 없음을 알았다.... 어느 순간부터 부들부들 떨면서 공포가 몰려오더니,, 하나님 밖에 생각이 나질 않았다.
난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 주님 그동안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에 욕심에 사로잡혔던 모는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발 저를 용서해주시고 저좀 살려주세요 주님,... 하면서 펑펑 울며 기도하기를 한달동안 밥도 않먹고 물만 먹으며 기도만 했다.... 단식인지 금식인지도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기도하기 시작한게 그렇게 오래 밥도 않먹고 잠도 거의 않자가며 눈만 뜨면 기도가 터져 나왔다.
나에게 닥친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매달릴 곳이라고는 하나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야속한 주님은...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입에서 터져나오는 회개의 기도는 끊임이 없었다....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기도의 시간이 끝나고 그 이후로 몇개월이 지났을까.....
미국에 갑자기 서브프라임 경제 위기가 닥쳤다...
나는 그때만해도 서브프라임이 나에게 미칠 영향 같은 것에는 관심도 없었다..
어따피 잃을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나에게 매일 수십통씩 걸려오는 전화들이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결국 아무도 전화가 오질 않는 것이었다....
이유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나에게 하청을 받던 회사들이 모두 서브프라임으로 파산을 신청하고 문을 닫아 버린것이다. 물론 그들은 나에게만 하청을 받는 작은 회사들은 아니었지만 나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공짜로 빚을 탕감 받게 된것이었다.... 그 회사들 모두가 백인들이 하는 회사였고 파산의 이유가 나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한다.
그리고 더더욱 놀랄일은 절대로 망할래야 망할 수 없을 만큼 돈이 많았던 갑부 '이마드' 까지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파산 을 하고 빌딩들이 거의 모두 은행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야말로 이마드 집안이 몰락을 해버린 것이다.
나는 그 이후로 다시 일어섰고 이제는 물질을 벌기 위해서 사용했던 그 시간들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이런일이 우연에 일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역사일까........
나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미국에 내 주변에는 중동인들이 매우 많다. 또 이 글이 어떻게 돌아 이곳에 있는 이슬람 국가의 테러들의 손에 넘어갈지 나도 모른다. 사탄의 짓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으니까......
하지만,,,,,, 나는 지금 나의 목숨의 위험을 걸고 나의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자리에서 감히 얘기한다...
여러분,,,,,,
무함마드는 사탄입니다. 알라를 믿는 이슬람교는 사탄 의 집단 입니다.
그들의 성경이라 일컫는 '코란' 은 사탄의 주문입니다. 결코 속지 마십시오.....
코람데오!!!!!!!!!!!!! 코람 크리스토 !!!!!!!!!
오늘은 매우 어려운 마음으로 나의 하나님께서 힘 주심으로 이런곳에서 하기 힘든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읽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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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욕심으로 가득찬던 십여년전, 신문사의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건축회사가 있다.
여자로서 하기 힘든 사업이었지만, 22살 어린나이에 미국으로 시집와서 도착하자마자 건축업을 하는 시아버지를 쫒아다니며 배운 노하우가 조금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그당시 내 상황에서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었다.
다행히 나의 백그라운드 때문이었는지, 미국서 이곳 저곳에서 일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신문사를 하면서 돈 많은 미국인들을 알게되다보니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려나갔다.
미국 갑부들의 빌딩을 리모델링 해주고 그들의 집을 지어주고 하더중, 디자인 감각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내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 카운티에 최고 갑부 '이마드' 라는 사람의 눈에 띄게 되었다. 이 사람은 쿠웨이트 석유갑부집에 둘째 아들로 태어나 바로 레바논 이라는 나라로 이민을 가 그 나라에서 자란 중동 사람이었다.
내가 살고있는 버지니아 주가 남한땅에 4배라고 하니 한 카운티에서 제일 부자는 미국의 장관급 되는 사람도 와서 굽신 거릴정도로 돈이 많다.
내가 살고 있는 프리스윌리암 카운티에 새로 주택단지를 건립하거나 새로운 도로를 낼때 이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서 할정도며, 이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층 건물이 30 개가 넘을 정도다.
이사람이 나에게 4층자리 건물을 새로 짓는데 나에게 맏기고 싶다며 전화가 왔을때 난 이제 로또 당첨이구나 했다.
나는 그의 일을 3년동안 밤이고 낮이고 열심히 일했고 그는 나를 실력을 인정해줌은 물론 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곳저곳 정치인들 모임에도 초청을 해주어서 많은 유명 인사들을 직접 만나게 되었다.
그에게서 벌은 돈으로 신문사의 밀려있던 인쇄비와 세금등도 다 갚게 되고 더불어 물질의 풍요로움도 찾아 왔다.
그러던중 이마드와 나 사이에 크나큰 사건이 닥쳤다.
어느날 그사람이 나를 세계 지도자 모임에 초청을 했다.
나는 전 세계의 최고의 부자들과 수 많은 정치인들 나라의 부통령 까지 오는 자리라고 하니, 호기심에 선뜻 허락을 하고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최고로 이쁜 옷을 골라 쫙 빼입고 그 자리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그 모임은 워싱톤 DC 소재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렸다.
그런데 그곳에서 나의 운명이 바뀔 만한 크나큰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
그곳에 도착 해 로비에서 이마드를 만나 함께 컨벤션 장소 쪽으로 걸어갔다.
워낙 큰 컨벤션 장소여서 그런지 문도 화려했다. 이마드는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난 그 장소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나는 그 자리에 들어서는 순간, 숨이 먿는듯 가만히 서서 한발작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그 모임은 바로 이슬람 정권에 최고 지도자급 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던 것이다.
그 안에는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사람들이 컨벤션 센터가 떠나갈것 처럼 함성을 지르며, 새로운 지도자를 환영해주고 있었다.
난 당시 돈 버는데 정신이 팔려서 교회도 잘 나가지 않고 한마디로 날랄이 신자 생활을 하고 있었을 당시였다.
그래서 난 이마드와 단 한번도 일 얘기 외에 종교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나눠 본적이 없었던 터였다.
그런데 몇천명이 넘는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수많은 나라의 큰 깃발들을 휘저으며 환영을 받고 있는 무대위에 이슬람 지도자의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너무 놀라서 갑자기 얼어버린것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사람 뒤에 서있는 존재 때문이었다.
그 사람은 무대위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려 마이크를 잡고 이슬람 언어로 뭐라고 소리를 지르고 또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동시에 함성을 지르며 어떤 궐기대회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나의 눈에 들어온것은 그 지도자 뒤에 서있는 무시무시한 모습의 마귀였던 것이다.
그 존재는 마치 일반 성인 남자의 5배 정도 크기로 엄청 컸고 그가 팔을 넓게 벌려 그 사람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내가 무엇을 잘못 봤나 싶어서 여러번 눈을 비비고 또 다시보고 했지만 그래도 그 마귀는 그자리에 계속 서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흉찍한 얼굴로 괴기한 미소를 지으며 마치 그 함성소리를 느끼며 즐기고 있는것 같은 푱정을 하고 서있었다.
번쩍 번쩍 빛나는 시커먼 두루마기 같은 옷과 시커먼 얼굴에서 핏 빛을 하고 있는 그의 눈에서 나오는 광기서린 눈빛, 그의 머리에 솟아나있는 시커먼 뿔 모두가 다 시컴헌 색깔이었지만 그의 전신에서 살기가 서려있는 번뜩 거림이 있었다.
나는 한동안 그자리에 서있다가, 이마드가 자리를 안내해주며 앉으라고 하는데, 나도모르게 그 광경이 너무 무서워서,,, "이마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급히 가봐야 할 일이 생겨서요" 하면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다.
알고보니 이마드 는 그들에게 물질을 후원해주고 있는 큰 후원자였던 것이다.
나도 모를일이었다, 그때는 내가 기도생활도 잘 하지 않고 아직도 성숙된 믿음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었을때였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그런일이 일어난것은 집에 돌아오면서도 이해가 가질 않았고, 운전하는 내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나는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러면서 내안에 어떤 알수없는 큰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집으로 돌아 와서도 그 분노가 가라앉지 않아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나도 모르게 내 방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주님... 제가 본게 뭐죠? 사탄인가요? 뭐죠? 알려주세요 주님" 하면서 계속 기도를 했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으시고 어떤 기도의 응답 같은 느낌도 없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눈물이 계속 쏟아져 나왔다...... 나도 내가 왜 울고 있는지는 몰랐다.... 나중에 짐작컨데 주님이 흘리시는 눈물인가 라는 생각 밖에는 설명이 되질 않았다. 정말 알수없는 뼈를 깍는 슬픔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난 어김없이 현장으로 출근을 했어야 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정말 이마드가 보기가 싫었고 돈이고 뭐고 그저 그사람을 않만나고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밖에 머리속에 들어오질 않았다.
일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하면서 현장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가운데,, 아~ 일을 여기서 중단하면 지금 벌려놓은 일에 대한 하청업자들에게 줘야하는 돈이니 모든 돈 문제를 어찌한단 말인가.... 걱정이 몰려왔다... 그런 와중에도 전날밤 내가 본 그 마귀의 모습에 계속 머리속에서 지워 지질 않으면서 정신이 없었다.
나는 갈등했다..... 이일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때 당시의 상황으로는 내가 지금 당장 일을 중단하면 알거지가 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이마드로 부터 법적인 고소를 당해 평생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큰 물질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나의 모든 인생을 거꾸로 땅바닥에 내리 꽃는 상태나 마찬가지인 것이었다.
연약한 나는 현장에 거의 도착을 할때쯤 내가 공사하고 있는 빌딩을 바라보며, 마음을 먹었다.... 그래 내가 망할 수는 없잖아,,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내가 얼마나 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얼마나 잠도 않자고 쉬지도 않고 일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 공사만 끝내면 그래도 10년은 먹고 살 돈이 생기니까,, 그냥 무시하고 참자 참아... 이 공사만 끝내고 더이상 이사람하고 않하면 되지.... 하며 마음을 달래며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미국 하청 업자들과 나의 직원 들 해서 거의 100 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커피한잔을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도면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이마드가 다가왔다,,, " 진, 어제는 무슨 일이었어? 왜 그렇게 가버린거야? " 이러면서 나에게 질문들 던져왔다.
그 순간 나는 머리속으로 생각을 한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내입에서 정말 그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할 말이 튀어나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딸이므로,, 사탄을 경배하는 자리에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내 입에서 벌써 튀어나온 말은 더이상 줏어 담을 수도 없었다.... 솔직히 정말 난감했다.
그런데 이사람이 갑자기 그말에 흥분을 하더니만, 그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이렇게 얘기 했다..
"예수그리스도 는 하나님이 아니야 ! 너가 감히 나의 신을 모독해?" 하면서 갑자기 도면을 뺏더니,,,, You Fire !!!!! 한마디로 짤린것이다.
난 그대로 현장에서 쫒겨 났고,,,,,, 그 이후로 우리 회사는 결국 이름만 남겨 놓은채 사무실을 정리하고 큰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그때의 빚이 아마도 한국돈으로 10억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니나 다를까 하청업자들로 부터 빛 독촉 전화가 얼마나 몰려오는지 하루는 핸드폰이 퍽 하며 터져 버렸다. 난 핸드폰이 열을받아 터지는건 처음 경험했다.
그때 당시에 나는 정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을 받았고 이 넓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코너에 몰려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집에서 방안에 문을 걸어잠그고 방에 앉아서 울기만 하고 있는데,,,, 사방이 막혀있고 오로지 뚤려 있는 곳은 하늘 밖에 없음을 알았다.... 어느 순간부터 부들부들 떨면서 공포가 몰려오더니,, 하나님 밖에 생각이 나질 않았다.
난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 주님 그동안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에 욕심에 사로잡혔던 모는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발 저를 용서해주시고 저좀 살려주세요 주님,... 하면서 펑펑 울며 기도하기를 한달동안 밥도 않먹고 물만 먹으며 기도만 했다.... 단식인지 금식인지도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기도하기 시작한게 그렇게 오래 밥도 않먹고 잠도 거의 않자가며 눈만 뜨면 기도가 터져 나왔다.
나에게 닥친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매달릴 곳이라고는 하나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야속한 주님은...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입에서 터져나오는 회개의 기도는 끊임이 없었다....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기도의 시간이 끝나고 그 이후로 몇개월이 지났을까.....
미국에 갑자기 서브프라임 경제 위기가 닥쳤다...
나는 그때만해도 서브프라임이 나에게 미칠 영향 같은 것에는 관심도 없었다..
어따피 잃을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나에게 매일 수십통씩 걸려오는 전화들이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결국 아무도 전화가 오질 않는 것이었다....
이유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나에게 하청을 받던 회사들이 모두 서브프라임으로 파산을 신청하고 문을 닫아 버린것이다. 물론 그들은 나에게만 하청을 받는 작은 회사들은 아니었지만 나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공짜로 빚을 탕감 받게 된것이었다.... 그 회사들 모두가 백인들이 하는 회사였고 파산의 이유가 나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한다.
그리고 더더욱 놀랄일은 절대로 망할래야 망할 수 없을 만큼 돈이 많았던 갑부 '이마드' 까지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파산 을 하고 빌딩들이 거의 모두 은행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야말로 이마드 집안이 몰락을 해버린 것이다.
나는 그 이후로 다시 일어섰고 이제는 물질을 벌기 위해서 사용했던 그 시간들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이런일이 우연에 일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역사일까........
나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미국에 내 주변에는 중동인들이 매우 많다. 또 이 글이 어떻게 돌아 이곳에 있는 이슬람 국가의 테러들의 손에 넘어갈지 나도 모른다. 사탄의 짓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으니까......
하지만,,,,,, 나는 지금 나의 목숨의 위험을 걸고 나의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자리에서 감히 얘기한다...
여러분,,,,,,
무함마드는 사탄입니다. 알라를 믿는 이슬람교는 사탄 의 집단 입니다.
그들의 성경이라 일컫는 '코란' 은 사탄의 주문입니다. 결코 속지 마십시오.....
코람데오!!!!!!!!!!!!! 코람 크리스토 !!!!!!!!!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주님오세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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