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목회자 부부, 기록적 눈폭풍에 교회 개방해 154명 구조
美 목회자 부부, 기록적 눈폭풍에 교회 개방해 154명 구조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입력 : 2023.01.03 17:51 생존자 “대부분 정전된 가운데 교회 불빛에 큰 희망” More ▲2022년 12월, 뉴욕주 버팔로에 역사적인 눈보라가 몰아친 가운데 스피릿오브트루스미니스트리에 모여 숙식을 제공 받은 이들의 모습. ⓒ알 로빈슨 크리스마스 직전 기록적인 눈폭풍이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150여 명을 교회로 초청해 숙식을 제공한 목회자 가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최소한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을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주 버펄로에서 ‘스피릿 오브 트루스 어반 미니스트리’(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