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찬양 : 내가 꿈꾸는 그곳 - 배송희]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8:6-7) 아멘♡
주님의 왕비는 외롭지 않다..
마음을 나눌 이가 육십명이나 되기에..
주님의 후궁은 외롭지 않다..
마음을 같이할 이가 팔십명이나 되기에..
주님의 시녀는 외롭지 않다..
마음을 함께 할 이가 무수하기에..
그러나 주님의 비둘기, 완전한 자, 술람미 신부는 외롭다..
마음을 나눌 이가 주님외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기에..
주님께 술람미 신부는 단 한명뿐이다..
주님이 이 땅에서 하늘 아버지외에는 아무도 없는 혼자이셨듯이,
주님의 신부도 주님이 가신 그 외로운 길을 가는 자이다..
외로움의 끝에서 놀라운 영광으로 주님을 만나게 될
그 신부의 길로 가고싶다..
주님 강권하소서...♡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승환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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