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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인물 004]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자 / 다윗 (David) I

샤론의 수선화 2016. 7. 23. 16:14


Bible Study/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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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자 다윗 (David)1
[행13:22]



/By Paul




1. 인적 사항



다윗은 히브리어로 ‘다비드’라고 표기하며
그 뜻은 ‘사랑스러운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14대 손으로 유다지파 이새의 아들로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였으며
그 위로 7명의 형들과 2명의 누이가 있습니다. (대상 2:13-16)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 된 그는 여러 아내를 두었고
그들 사이에서 19남 1녀와 많은 첩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대상 3:1-9)
그러나 이들 중에서도 특이한 사항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서 낳은 솔로몬입니다.
이는 다윗에 이어 세 번째 이스라엘 왕이 된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목동으로 태어나 골리앗을 죽인 후 군대장관이 되었으나
사울 왕의 시기로 10년 동안을 도망자로 생활하였습니다.
만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 6개월 동안 다스리고
(7년 7개월을 유다의 왕으로, 33년간은 이스라엘 왕으로)
70세에 일생을 마쳤습니다.



2. 다윗의 생애



이스라엘이 사울 왕을 시작으로 왕정정치를 시작하였으나
정치적, 군사적으로 체계가 바로 서지 못한 상황에서
외적 특히 블레셋의 침입이 잦았습니다.


그 중 골리앗과의 싸움이 가장 큰 위기로 이스라엘에게 다가왔는데
어느 누구도 나서지 못하는 군사들 앞에
어린 목동 다윗이 형들을 위문 같다가 자원하여 나가서 싸우게 됩니다.


이에 뭇메돌 다섯을 골라 주머니에 넣고 나가서
단 한번의 공격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승리를 거두어
어린 나이에도 군대장관의 지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사울 왕의 딸 미갈과 결혼하여 그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왕의 시기로 인하여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가운데
왕자인 요나단의 도움으로 빠져 나와 10년 동안 도망자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으나 (삼상 24:6, 26:9)



“하나님이 기름부운 자를 내가 어떻게 죽이겠는가? 하나님의 손에 맡기자” 라는
말로 왕을 해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사울 왕이 죽기까지 '시글락'에 머물렀는데
블레셋 왕 아기스와 용병 관계를 맺고
블레셋 땅을 지키는 대가로 허락 받은 성입니다.



그의 나이 30세 때 사울 왕이 죽자 유다의 왕이 되어
시온산성을 정복하고 주변 왕국을 1차, 2차에 걸쳐 모두 정복하여
 강성한 이스라엘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주변이 평정되고 나라가 부강하자 안심이 된 다윗은
해이한 마음이 되어 늦잠 자는 버릇으로 한 낮에 일어나서
우리아의 아네 밧세바를 보고 반하여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한 후
밧세바를 아내로 취하는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49세)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가 내려 가족간의 불륜과 싸움이 그치지 않았으며
그 중 제일 큰 아픔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용서로 다시 승리하여 환궁하였으며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지극히 사랑하는 그는
소원이 하나님의 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대상 17: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는 피를 많이 흘린 사람이라
네 아들솔로몬으로 전을 짓게 하겠다’ 하셨으며
 


‘너의 그 생각이 내 마음에 좋도다
이로 내가 너에게 언약을 세우리라’ 하셨습니다. (대상 17:7-14)



구약 인물 중 가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던 왕으로
시편은 거의 그에 의해서 씌어졌습니다.
만 70세가 되어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죽어
다윗 성에 장사되었습니다.



3. 다윗의 신앙에 특이사항



오늘날 성경 인물 중에서 배워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다윗이 가지고 있는 마음일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불리우며,
한낮 양치기 목동의 신분에서 거인 골리앗을 무지르고
한나라의 왕이 되는 은총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마음은 무엇인가로 채우지기를 원하는 빈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각 또는 관심이나 감각이나 욕구로 마음이 채워지게 되고,
채워진 것들이 바로 그 사람의 관심과 교제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는 말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교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영적인 품성'을
우리들의 마음에 지니고 있는지를 말합니다.
다윗은 바로 이 영적인 품성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품성을 지닌 마음이란 어떤 마음일까요?
다윗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윗은 살아있는 믿음 위에 굳게 서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이 능력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나의 신뢰위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체험이 경험으로 쌓여져 있어야 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맞아 싸울 때의 대목을 잠시 주목 하십시요!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갑옷과 칼이 골리앗을 대결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생각한
사울왕의 세상적인 제안을 거절한 소년 목동 다윗이 취한 행동은
오직 물멧돌을 하나를 무기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산 믿음이란 인간의 수단 방법보다는 하나님의 방법을
삶의 계산에 먼저 넣고 역사하심을 체험으로 누리며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2) 다윗은 살아있는 마음을 지니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살아있는 마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의 생활에서
자신에 당면한 형편에 적용하고 사는 마음을 가르킵니다.
 


다윗에게는 남보다 많은 원수들이 있었습니다.
즉,생명을 노리는 사울왕, 배반한 아들 압살롬,
배반한 신하 아히도벨,도엑,시므이,
배신한 아내 미갈



모두 다 다윗에게는 복수의 대상들 이었으나
그는 어느누구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원수 갚는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산 마음이란 감정보다 이성보다 환경보다
더큰 사랑의 마음을 지닌 상태를 의미합니다.



때때로 주님의 사역을 맡은 사람들이 광야를 거쳐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같은 산 마음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몸집이 크면 거인이라하고 마음이 크면 거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큰자로 세상의 거인들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3) 다윗은 살아있는 생명의 영혼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똑같이 영적인 사람을 불러 사용하십니다.
영적인 사람은 항상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에 감동된 것은 용감하게 대적을 물리침도
나라를 신정 정치로 다스린 것도 경제를 발전시키고 외교 관계를 잘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 보다 오히려 여호와의 궤가
휘장 속에 있는 것에 대하여 죄송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다윗의 마음을 보시고 감동된 것입니다. (삼하7:2).



하나님께서 지금 내 모습을 보고 얼마나 불편하실까 생각하는 조심스러운 마음...
이것이 바로 성령이 임하신 산 영으로 살아간 다윗의 마음이었습니다.



나의 삶의 형편이 어떤 처지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때문에 불편 하시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영광을 받으실까? 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 마음이 곧 다윗과 같이 하나님과 합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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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글쓴이 : onuk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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