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량 장기 저장하는 방법

역시나 얼마전부터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글입니다.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고 또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곳인데 교회카페에 이런것 올려도 되나 고민하다

오늘 목사님 특강 듣고서 혼날? 각오로 올립니다.

환란이 휴거전에 올지 휴거후에 올지 아무도 장담 못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는 분이라면

약간의 준비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이번엔 식량의 장기 저장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상식량이라 하면 대부분 다트락스(일종의 빵), 군대에서 먹는 냉동건조비빔밥이 대부분인데

외국제품이라 입맛에도 안맞을 뿐 아니라 장기 보존을 위한 첨가물등이 들어있어 오래 먹으면 속이 안좋은 단점이 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개월이상 되는 재난상황에서 한종류만 먹고 산다면 그것 자체가 고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비상식량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 가까운 것인데 기본이 되는게 쌀과 국수입니다.

(그외 습기에 약한 제품이나 쥐나 바퀴, 특히 개미등 해충에 약한 설탕등의 물품 보관에도 좋습니다)

준비물 : 20L 벌크통,  두꺼운 김장 봉투,  산소흡수제,   습기 흡수제,   케이블타이 or 철사,  청소기

벌크통에 두껍고 구멍이 안난 김장비닐을 넣습니다. (구멍이 난 봉투는 효과가 전혀 없음)

안에 내용물을 담는데 한번에 많이 담지 않고 나눠 담으면서 흔들어 빈틈이 없게 합니다.

다 담으면 산수흡수제와 습기흡수제를 넣어주는데 넉넉히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습기 흡수제는 꼭 넣을 필요는 없고 습기에 약한 제품에만 넣어 주셔도 됩니다.

습기흡수제를 너무 많이 넣으시면 쌀이 부스러질수 있습니다.

20L통인데 20kg 쌀이 다 안들어 가네요. 약 19kg정도 들어갔습니다.

집에 있는 진공청소기에 노즐이 있는데 노즐을 누르면 앞부분이 빠집니다.

위에 비닐을  손으로 어느정도 잡고 비닐을 빨아 들여 안에 공기를 빼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주의. 통안에 내용물이 청소기에 빨리지 않게 조심)

진공?된  비닐을 꼬아준뒤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케이블타이나 철사로 묶어줍니다.

케이블타이로 묶은뒤 남은 비닐은 꼬아서 묶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이제 뚜껑을 닫을 차례인데 그냥 누르면 뚜껑이 꼭 맞아서 닫히지 않습니다.

한쪽 모퉁이부터 힘으로 누르면 들어가는데 돌아가면서 누르면 꼭 닫힙니다.

들어 힘껏 흔들어도 열리지 않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라벨지를 써서 붙입니다.  색깔은 글씨보다 잘 보이기에 연도순으로 꺼내 먹기 쉽게

 구분용으로 넣어봤습니다.

예) 15년도 노랑, 16년도 빨강,  17년도 파랑 

열때는 페일렌치라는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축물품 리스트에는 뚜껑에 실리콘으로 밀봉하라고 했는데 빈통의 재사용을 위해 생략했습니다.

돌아오는 물품 먼저 먹고 다시 그 빈통에 똑같이 비축하면 됩니다.

사용되는 벌크통의 제품명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연락처입니다.

모두 도매 할인가로 해주기로 약속한 곳이라 국내최저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역시 필요하신분은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라벨지 양식과 비축물품 리스트 다시 올려드리니 필요하신분 참고하세요.

20L 플라스틱 벌크통	PMB-20BW	윗지름295X높이375	최소12개(묶음배송)	010-4668-9126
		(12개)5100원 / (24개)5000원 / (36개)4900원 / (48개)4800원
산소흡수제		300cc (20L통에 15~20개 투입)	1500매(할인최소수량)	010-9414-0685
		139000원에서 10만원으로 D/C(개당 66.6원)
수분흡수제		(20L통에 5~10개 투입)	500매(할인최소수량)
		5만원에서 4만원으로 D/C(개당 80원)
스토브	캐틀스토브	정상가 20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할인중(스탠드 포함)		010-8689-0633

라벨양식.doc

비축물품 관리(배포용).xls

출처 :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글쓴이 : 은혜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