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연수 주의점 해외에서 영어연수를 하는데 있어 먼저 생각해야 될 점은 연수보다도 '해외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그것을 먼저 깊이있게 이해를 할려고 마음먹고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그 나라의 전반적인 부분을 차분히 받아들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생략되거나 혹은 중요하지 않게 받아들이게 될 경우 최초 자신이 생각했던 본연의 목적인 영어연수에 대한 기대치와 현실간의 괴리를 느끼게 된다. 색다른 문화에도 적응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 이중적인 현실이지만 '문화에 대한 이해'라는 실마리를 잘 풀어 나가면 영어연수는 본인이 생각했던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왜냐면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곧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많은 시간을 영어를 배우는데 투자를 했다. 그런데도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 해외로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떠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난 시간 자신이 배웠던 영어는 '문화를 배제한 영어'였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스스로 고민해본다면 한국에 있으면서도 좋은 학습성과를 거둘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외로 나간다면 한단계 업된 해외영어연수가 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영어연수시 흔히 범할 수 있는 실수들이 있다. 이 부분을 알아보자. 1. 날씨가 덥고 남의 눈길이 별로 의식되지 않은 곳이라 생활이 나태해 지고 학업 태도가 헤이해지기 쉽다. 2. 유흥업소가 많고 비용이 싸기에 본연의 목적을 상실하고 시간낭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3. 도박, 마약 등에 빠질 위험이 많아 잘못 길을 들면 헤어나기 어려우니 각별히 유념한다. 4. 필리핀 사람과 잘못 사귀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은 외국인과 결혼을 어색하게 생각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오히려 외국인과의 결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므로 쉽게 가까워질 수 있고 문화적 차 이에서오는 가치관의 차이로인해 뜻하지 않는 결과를 불러 올 수도 있으므로 교제의 선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다. 5. 필리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에 대한 감정이 좋은데 그들이 친절을 베푸는 관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흔히 있으므로 필리핀인의 관습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6. 필리핀은 자국민 보호법이 있어 문제발생시 외국인보다는 자국민을 법적으로 우선시 하므로 유념해야 한다. 7. 친족에 대한 결속력이 강하고 자존심이 강하므로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고 문제발생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논리적인 차분한 설명이 요구된다. 위에 열거한 7가지 유의사항들외에 한가지 더 추가를 한다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기전 한국에서 각 어학원이나 유학원의 자세한 설명으로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알고 영어연수에 대한 자신감이 저마다 있겠지만 그 이외에 한가지를 더 추가할 사항이 있다. 어쩌면 위의 7가지보다 더 원론적이고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 바로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 단점을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는 점. 장점을 내세우기는 쉽지만 단점을 가르쳐주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막상 어학연수를 가고자하는 당사자에겐 불과 몇 달후, 혹은 내년에 당장 부닥치게될 현실이므로 단점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필리핀에서 영어연수를 단순히 장미빛으로만 볼 게 아니라 그곳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알고 가야 안정적인 현지 적응과 꾸준한 학습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일부 어학원, 유학원의 부풀리기식 상담으로인해 학생이 막상 필리핀에 도착해 며칠을 보내고났을 때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현실이 달랐을 경우엔 본연의 목적인 영어연수 자체를 고민할 수밖에 없고 또 대부분 비용이 한국에서 선지불 방식이기에 오도가도 못하는 경우에 처해 난감해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글쓴이: 필리핀할인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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