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불 피우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연탄 불 피우던 시절 ... 아직도 먼 옛날이야기라고 느껴지십니까? 지금은 별미로 연탄구이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누군가에게 추억의 연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 생존의 연탄이자, 삶의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기억하시나요? 지겹도록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것은 따뜻한 음식보다 따뜻한 연탄 한 장이었다는 것을요. 30년 전 우리의 겨울은 연탄의 작은 불씨로 시작되었고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져 있노라면 그 어떤 한파가 몰아쳐도 마음만은 따뜻하고 든든했습니다 손길이 닿지 않는 곳곳엔 끼니를 굶는 것보다 한 겨울 추위를 견디는 것이 더 고통스러운 이들이 있습니다 인근 지역의 5배 이상이나 될 만큼 저소득층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집이 450여 가구나 되는 곳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이곳 ‘희망촌’에서 힘겹게 하루를 견뎌냅니다. 12월, 당신의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녹여주세요 그리고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장 따뜻한 선물! 연탄을 보내주세요 >> 사랑의 연탄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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