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북이 등 없애기

뚱뚱이는 거북이등이다.

 

비만인 사람은 엎드린 자세의 등의 모양이 거북이 등처럼 불룩 솟아 있고
등줄기의 천극근은 굽은 등을 지지하기가 힘에 겨워 많이 비대되어 있다.

 

등줄기의 비대된 천극근 때문에 척추가 묻혀 잘 촉진되지 않으며
척추가 굽었는지 조차 판별하기 힘들 정도로 천극근이 심하게 비대되어 있기도 하다.

 

한방적으로 "폐허"의 자이다.

 

목뼈의 경추는 C자형 굴곡이 심하고  제7경추인 대추와 제 1, 2, 3 흉추의 돌출이 심하여
뒷목이 두둑하고 어깨가 두툼하여 옷을 입어도 맵시가 잘 나지 않는다.
허리의 요추도 굴곡이 심하여 움푹 들어간것처럼 보이면서
허리 둘레가 굵어지고 골반은 한껏 벌어져 있다.

이런 거북이 등의 사람은  앉으면 등이 굽고 배가 나오며
어깨가 쳐지고 턱을 내미는형태를 취한다.

의자에 앉으면 반드시 발목을 교차로 꼬며 무릎이 벌어지는 자세를 취하며 걸을때는

팔자 걸음을걷게 된다.

이런 자세에서는 뒤퉁수, 목덜미, 허리 윗부분의 근육들이 많이 뭉쳐 있어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등의 호르몬분비가 저하되어 신진 대사가 퇴보되고
자꾸 피곤해지며 혈액 순환도 안되고 비만해진다.

 

평소의 사고방식이 소극적('싫어!' '곤란해!' '어떡하지?' 등)인 사람으로 이런 사람은 허리가

펴지지 않고 단전의 힘이 빠져 있기 때문에 등이 굽게 된다.
무엇이든지 내 놓기 보다는 품는 성격이다.
자신의 사생활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품고있으며 돈도 안쓰고 품고 있으니 부자가 된다.

마땅히 쏟아내야할 대변, 소변까지도 품고 있어 변비 또는 소변 불리로 고생한다.
그래서 살찌는 거야.

출처 : 개미허리만들기

글쓴이 : 좋은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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