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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안구 건조증 · 노안 예방, 눈에 좋은 음식 베스트 7 / ‘호크 아이’ 시력 갖게 해주는 생체 공학 렌즈 개발

샤론의 수선화 2015. 5. 23. 13:44

안구건조증·노안 예방, 눈에 좋은 음식 best 7

 

신정윤 의학 전문 기자 / 등록 2015.05.20 04:54 | 수정 2015.05.20 04:54

 

 

기사 원문,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102019

 

 

 

 

장시간의 스마트폰, 컴퓨터, TV 시청으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조한 환경과 실내 활동 증가로 '안구 건조증' 환자도 급증하는 가운데,

잦은 스트레스와 술자리, 지나친 카페인 섭취 등,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도 눈의 피로감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 폰의 대중화로 근시가 유발될 수 있는 여러 위험인자에 더욱 쉽게 노출되면서,

학생들의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대한 안과 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10명 중 8명은 근시로,

전 연령대에 대비해 가장 심각하며, 근시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실정이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책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시,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낀다면,

즉시 휴식을 취해주고,

책과 모니터의 거리를 30cm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과일 채소에 많은 비타민과, 고기류와 생선에 많은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눈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A와, 오메가-3, 루테인, 비타민 E, 아연 등의 충분한 섭취는

안과 질환의 발병을 줄이고 진행을 늦춰준다. 

 

 

 

눈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눈에 좋은 음식

 

 

 

◇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블루베리'

블루 베리에는 비타민 A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망막과 동공의 작용을 좋게 만들어,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덜어준다.

또한, 블루 베리는

노화 방지 및 시력 개선, 항암 효과, 안구 건조증 예방, 야맹증 예방에 효능이 있다.

 

 

◇ 시력 상실을 예방하는 '달걀'

미국 영양학회에 따르면,

매일 달걀 1 ~ 2개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노화로 인한 시력 상실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달걀은 루테인과 제아크산틴 등 강력한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을 공급해 주어,

망막 보호 뿐만 아니라,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 노안을 예방하는 '연어'

오메가-3는 고등어, 참치, 연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노안, 치매 등의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연어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눈의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붉은 살에 있는 '아스타크산틴'이라는 성분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 시력을 보호하는 '김'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빛에 대한 감수성이 나빠져 야맹증에 걸리기 쉬우며,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 김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안구 건조증 예방, 시력 감퇴 예방에 효과가 있다.

김에 든 비타민 A는 

 단백질과 합쳐져 로돕신을 만드는데,

이 성분은 눈의 빛을 감지해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시력 회복을 돕는 '녹황색 채소'

우리 눈은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활성 산소가 생성돼 정상 세포가 파괴되고,

황반을 손상시키며 노안을 초래하는데,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망막의 피해를 막으며,

시력 회복을 돕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 망막을 보호하는 '꽃게'

꽃게에는 타우린이 풍부한데,

타우린은 망막의 세포막인 다가불포화 지방산이 자외선이나,

다른 영향으로부터 과산화되는 것을 억제해 망막 구조를 안정화하며,

망막을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반대로,

인체에 타우린이 부족할 때에는 망막의 기능이 퇴화되며,

심한 경우, 실명을 일으키기도 한다.

타우린은 낙지, 오징어, 새우 등에도 들어 있다.

 

 

◇ 시신경 질환을 예방하는 '결명자'

'눈을 밝게 한다'는 뜻을 가진 결명자에는

비타민 A, C와 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및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개선해 주며,

눈의 충혈을 완화해줘 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시신경을 강화해 녹내장, 야맹증, 백내장 등의 시신경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잎차도 안구 건조증 및 야맹증 등 안과 질환 개선에 도움된다.

 

 

 

 

 

‘호크아이’ 시력 갖게 해주는 생체 공학 렌즈 개발

 

입력 2015.05.22 15:14 ㅣ 수정 2015.05.22 15:14 / 송혜민 기자

 

 

기사 원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522601019

 

 

 

 

영화 ‘어벤져스’에서,

뛰어난 시력을 지닌 캐릭터인 ‘호크 아이’가

현실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캐나다 연구진은

기존 시력을 3.0 디옵터까지 증폭시키는 ‘생체 공학 렌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가스 웹 박사 연구진에 따르면,

일반 실력 교정 수술이나 렌즈, 또는 안경보다 편리하게 시력을 높일 수 있는 생체 공학 렌즈는

식염수가 든 주사기에 넣은 뒤 눈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8분에 불과하다.

 

이 렌즈를 삽입할 경우,

시력 1.0 기준으로 3배까지 상승한다.

 

 

예컨대,

이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A는

바로 앞까지 다가가야 특정 글자를 볼 수 있는 반면,

이 렌즈를 착용한 B는 6m 뒤에서도 글씨를 볼 수 있다.


 

이 렌즈는 선천성, 또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사람이나,

나이가 들어 노안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 웹 박사가 개발한 생체 공학 렌즈의 두께는 8㎜ 가량이며,

여기에는 1.17㎜ 두께의 확대경과, 초소형 알루미늄 거울이 둘러싸고 있다.

특히,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 없고, 백내장의 위험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두드러진다.

 


 

이 같은 ‘스마트 렌즈’의 개발은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스마트 콘텍트 렌즈’를 예로 들 수 있는데,

구글과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공동으로 개발에 나선 스마트 렌즈는

센서와 마이크로칩 같은 미세한 부품을 콘택트 렌즈에 심어,

카메라의 자동 초점(오토 포커스)과 유사한 방식으로,

눈의 초점을 교정하는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또 미국의 이노 베가(Inno vega)와,

미국 국방부의 중앙 조사 개발 기구 ‘DARPA’ 공동 연구진은

디지털 미디어와 투명한 증강 현실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시력 교정 기능을 겸한 ‘아이옵틱 콘택트 렌즈’를 공개한 바 있다.

 

 

 

 

출처 :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이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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