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죽음의 문 넘어 (Beyond Death's Door) 죽음은생명의 끝인가, 아니면 또 하나의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가? 죽음의 저쪽 너머에는 도대체 어떤 세계가 있는 것일까, 누군가 그것을 아는 사람은 없는가? 그러나 사람들이 쓴 책중에 영혼과 내세를 알려주는 책은 없습니다. 인간지성의 한계를 넘는 영혼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미국의 저명한 내과의사 『모리스 롤링즈』(Maurice Rawling M.D)박사가 죽었다 살아난 많은 환자들을 병상에서 인터뷰한 것을 종합한 『죽음의문 넘어』(Beyond Death's Door)라는 책의 내용이 월간 신동아(新東亞)에 소개되었었는데. 국제심장혈관 질환의 전문가인 롤링스 박사는 임상학적으로 죽어있는 많은 사람들을 소생시켰다. 철저한무신론자인 롤링스 박사는 모든 종교는 "속임수"이고 죽음은 단지 고통 없는 소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1977년 롤링스 박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지옥의 불꽃 속으로 내려가면서 공포에 떨며 소리치는 한 남자를 소생시켰다. 심장박동과 호흡이 다시 시작되었을 때 그 환자는 비명을 질렀다. "나는 지옥에 있다!" 그는 공포에 떨며 자기를 도와 달라고 나에게 간청했다. 나는 깜짝 놀라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때 나는 그의 얼굴에서 진짜로 두려움에 찬 모습을 보았다. 그는죽음보다도 더 끔찍한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이 환자는 극심한 공포를 나타내는 괴상한 얼굴 표정을 보여주었다. 그의동공은 점점 커졌고 그는 식은 땀을 흘리며 떨고 있었다. 그의 머리카락은 쭈뼛하게 선 듯이 보였다. 이러한 저승의 기묘한 체험들 중 몇 개를 이곳에 소개하면서 중요 부분은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말씀과 비교하여봄으로써 영혼과 내세의 실상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누구나 맞이할 미지의 길 내세를 이해하고 구원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①전형적인 육체 이탈의 경우 죽어가는 사람들은 대개 그 직전에 기절한다. 혹은 통증이 없어지는 듯 하며 의식이 점점 흐려져 간다. 방안에 있는 가족과 간호원이 분주히 움직이며 의사를 찿는 소리도 들린다. 그리고 의사의 사망선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자기는 이미 육체밖에 나와 그들이 주고받는 대화내용도 모두 듣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증거는 깨어난 후 그 방안에서 있었던 일과 대화 내용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가 죽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으며 쾌적한 기분이다.그육체는 말하자면 속 빈 껍데기이며 마치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다른 사람의 시신 같았다는 것이다. 이런 묘한 상태에 익숙해지면서 자기가 전혀 새로운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새로운 몸이 현실처럼 느켜진다.그는 허상이 아니다. 예전처럼 느끼고 생각할 수가 있다. 육체에서의 분리는 어느 터널을 지나는 것 같거나, 우주로케트가 공중에서 분리되듯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밖에 튀어 나와 있다는 것이다.
그 후 그는 어느 광명자 존재자, 또는 엄위한 존재자 앞에 서는 체험을 한다. 그리고그의 일생이 마치 심판에 대비하는 듯 순식간에 모조리 재현된다. 나쁜경험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불의 바다를 끼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 공포는 말로 형용할 수 없으며 생각하기도 싫다는 것이다. 영혼은육체 밖으로 나가서도 존재하고 있고 영혼은 육체와 똑같은 신체 감각을 갖고 갖고 있는데 육체의 감각보다도 더 예민하다는 것 등 현대의사후 생 경험은 오래 전부터 전해온 “티베트의 사자(死者)의 책”의 기록과 매우 흡사하다. 영혼은 심판을 받고 그 사람에 합당한 운명을 따라야만 하는데, 그가 생전에 행한 일들과 언동까지도 하나도 남김없이 “천사들과 심판자 앞에서 밝혀진다. 대낮처럼 청명한 빚 속에서 말이다.....
그러므로이 세상에서 숨기고 감추었던 모든 일들이 사후에 들통 안 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는 것이다. 즐거웠던 경험을 경험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들은 얼마전까지 그렇게도 고통스러웠던 통증도 죽음에 대한 공포도 사라지고 쾌적한 기분으로 다시 앓는 것이나 죽는 일도 없을 것 같았다는 것이다.
②황홀한 천국을 경험한 경우 별안간가슴의 통증에서 해방되었다. 그리고 평화로운 기분이다. 자기육체에서 이탈 후 두둥실 떠돌며 잠시 방안에서 머물다가 그 다음은 새로운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간다는 것은 어느 보고에도 공통되는 것 같다. 어떤환자는 알 수 없는 흑암의 존재들에게 끌려가는 무서운 경험을 호소하지만, 어떤 사람은 빛의 천사 또는 사랑이 넘치는 존재에게 이끌려 황금빌딩과 수정같이 맑은 도로, 아름다운 동산과 같은 곳을 방문하는 경험을 말한다. 그리고 거룩한 빛의 존재자 앞에 섰다는 것이다. 신앙이두터운 그리스도인들은 그 빛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고,천상의 빛에 휩싸인 거룩한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드와이트무디”의 경우는 죽음의 상념과 죽음의 경험 그 자체를 동시에 나타내는 예의 하나이다. 그는 예수교사상 최대의 복음선교사의 한 사람이다. “무디”는1899년 죽음이 임박했다. 12월22일 금요일 아침 그의 아들 “윌”은 복도 건너편 아버지의 방에서 무디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대지가 물러간다 내 눈앞에 하늘이 열려있다”고 그때 월은 아버지의 방으로 달려갔다. 무디는 말하기를 “이것은 꿈이 아니다”월 정말 아름답다. 정말 황홀하구나! 만일 이것이 죽음이라면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있다. 나는 가야만 한다 ”
그리고나서 무디는 의식을 잃어갔다. 고통을 호소하지도 않고 정말 행복하다고 하면서 의식이 끊어졌다. 주치의 가구명 노력을 하자 다시 살아나 자기가 이 세상 바깥에 갔다 왔노라고 말했다. “나는 천국의 문 앞에 갔는데 그 곳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며 애들도 만났다”고 했다. 누구를 보았느냐고 묻자 무디는 “아이린과 드와이트를 만났다”고 말했다....무디는 이렇게 말한 후 영원한 내세로 갈 신호를 받고, “무엇으로도 나를 더 이상 잡아둘 수 없다. 마차가 방안에 와 있다”고 말하며 천국으로의 기대에 안겨서 숨져갔다.
미세스D는 회복 후 그녀가 죽어있는 동안에 본 일을 기술했다. 찬란한 밝은 빛에 휩싸인 예수 그리스도, 그녀의 죽은 남편등 친지등을 만났다. 그녀는 하늘나라에 머물러 있고 싶었는데, 예수께서 그녀가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천국이 있음을 알리도록 보냈노라고 말했다. 그 후 그녀는 의사(롤링즈)를 전화로 불러 자기는 하늘나라에 가서 그곳에 머물기를 원하니 “이번에는 내가 다시 살아나도록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천국은이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얼마나 평안하고 좋은지 천국을 한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천사는번쩍이는 건물과 아름다운 나무가 있는 동화 같은 도시의 길 위에 나를 내려놓았다. 도처에 아름다운 빛이 가득했다. 그 빛은 불타는 듯 현란했으나 눈을 가려야 할 만큼 강한 것은 아니었다. 황홀한 그 자체였다.
③무서운 지옥을 경험한 경우(오레곤의 기적) “토마스웰치”는 그의 소책자 “오레곤의 놀라운 기적”속에서 매우 희한한 경험을 기술하고 있다. “불의 호수”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 미국 오레곤 주(州)의 어느 목재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웰치”는댐 위에 걸려있는 교각을 건너가야 했다. 그 앞에 제재소가 있는데 교각은 댐의 수면에서 55피트나 높은 곳에 있었다. “나는별안간 교각에서 발을 헛디뎌 수심 10피트의 연못 속에 떨어졌다. 벌목장에서 통나무를 운반하여 이 연못에 떨어뜨리는 화물열차의 운전대에 앉았던 기관사가 삐죽 삐죽 나온 나무 끝에 부딪치면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많은사람이 내 시체 수색에 동원되어 1시간만에 건져 올렸다. 그동안 나는 이승에선 이미 죽은 몸이었으나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내가 생각나는 것은 교각의 가장자리에서 떨어졌다는 것뿐이다. 그리고다음으로 기억나는 것은 내가 불의 호수의 기슭에 서 있었다는 것이다.성경 계시록에 나온다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연못”바로 그것이었다. 나는이 세상에 떠나 있던 1시간 동안에 내가 본 것, 일어난 것을 구석구석까지 기억하고 있다 나는 이 육체 속에 살고 있는 동안에 배운 것 이상의 것을 육체에서 유리되어 있던 이 한 시간 동안에 배웠다. 나는불타는 연못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을 그곳에서 보았는데 이 몰골 송연한 광경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곤혹과 낭패의 애처로운 표정들이었다.
그곳의 광경은 너무도 무서운 것이어서 말로써는 이루 표현할 길이 없었다. 도망칠 방법도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벗어날 구멍이 없는 감옥과 같은 곳이라 느켜졌다. 그래서나는 혼자서 독백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이곳에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을 텐데..그러나 나는 지금 이런 곳에 와 있다.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다.- “웰치”가불의 호수 옆에서 절망하고 있느데, 한 남자가 내 앞으로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가 누구인지 곧 알 수 있었다. 그는 평소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주 들어온 예수 그분이셨다. 그분이 심판의 사슬에 매인 영혼들이 신음하고 있는 이 감옥 속에 오셔서 나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나는그분이 내 쪽으로 돌아다 봐 주기만 하면 나는 이 무서운 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분의 시선을 끌 아무런 힘도 없었다. 그는 내 곁을 지나갔다. 내 쪽으로 눈을 돌리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더욱 절망하고 있는데 내 시야에서 사라지기 직전에 머리를 돌려 나를 보아주신 것이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그후 몇초 동안에 나는 나의 육체속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마치 먼 곳에 갔다가 집안에 들어오는 것 같이!
눈뜨기 직전에 나는 내가 기숙하고 있는 “브로케”집의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는 소리를 들었다. “하나님이여 토마스 웰치를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그는 아직 구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브로케집 사람들이 평소에 여러번 전도했는데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미루다가 사고를 당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하나님이여 이 사람은 아직 구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기전에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라고 애절하게 기도했던 것입니다..
영혼생명이 있음을 아는 기독교인들이기에 구원받지 못하고 떠나가는 친지들을 보고 안타까워 부르짖는 기도이지요. 그럴 때 지옥불 앞에까지 가서 벌벌 떨고 있는 영혼에게도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기회를 허락하시고 있음을 봅니다. 나(웰치)는 불의 호수가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히 살아 계신 것을 알고 있다. 왜냐면 나는 불의 호수도 보았고 또 예수님도 보았으니까. 그리고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을 나는 감사한다 그리고 기도의 위력이 그렇게 큰가도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그후 곧 구급차가 도착하여 포트랜드의 사마리탄 병원으로 나를 실어갔다. 그 곳에서 나는 4일간 성령님과 은밀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내가하나님의 뜻을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는 네가 본 것”그리고 네가 어떻게 해서 되살아났는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이내용은 누가 꾸며낸 이야기도 아니요 추측해서 쓴 기사도 아닙니다. 실제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을 면담한 과학자(의사)가 종합해서 증거해 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한번 읽고 흘려버릴 이야기 거리가 아니요 얼마 있지 않아서 나와 내 가족이 당할 이야기이며 그러기에 생사가 걸린 문제임을 자각하여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은 죽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죽음은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이 착각 중에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죽음은 얼마 있지 않아 임하게 되는 것이며 죽음은 내가 없어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영생하는 영혼 생명이 있기에 더욱 중요한 과제입니다.
*글쓴이: 전요한교수/1959년 해군사관학교 졸업/해양계 대학교수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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