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오 livega 의 방**

**세월의 힘 **MY LIFE STORY ..사돈 이랑 친구랑 목포에서 민속촌

샤론의 수선화 2023. 1. 7. 04:03

김호중 희망가 

https://youtube.com/watch?v=LIVhfIt5gFI&si=EnSIkaIECMiOmarE 

https://youtube.com/watch?v=krXEjr2k99I&si=EnSIkaIECMiOmarE 

 세월의 힘 

 
어느 
'두메산골'에 젊은 '사냥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냥'을 나간 그는 어느 날 산속을 헤매다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독수리'를 발견하고 '화살'을 겨누고 있었지만 그 '독수리'는 자신이 죽을 줄도 모르고 어딘가를 계속해서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독수리'는 '뱀'을 잡아먹으려고 그 '뱀'을 노려보느라 '사냥꾼'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뱀'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개구리'를 잡아 먹으려고 '독수리'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개구리'도 마찬가지로 '무당벌레'를 잡아먹으려고 '미동'도 하지 않고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무당벌레'도 꿈쩍 않고 있었는데, '무당벌레'는 '진딧물'에 정신이 팔려 '개구리'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이러한 '먹이사슬'을 보다가 슬그머니 '활'을 내려놓고 갑자기 자신의 뒤를 돌아다보았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뒤에서 노려보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냥꾼'은 볼 수 없었지만 이때 그를 뚫어지게 노려보고 있는 '적'아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모래시계'였습니다. 바로 사람의 '천적'은 '시간'이며, '세월'입니다. 


'세월'이 우리들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갑니다. 


어느 누가 '시간'의 흐름을 멈추게 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다시 한번 '음미'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지나간 '세월'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오늘의 한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com/watch?v=dmOzGEsOJcI&si=EnSIkaIECMiOmarE 

나는 어렸을 때 엄마가 늘 아팠읍니다

그래서 집안 살림 을 학교다니면서

도 맡아가면 서  할머니 한테 김치만드는 것부터

배웠읍니다.  남들은 모르지만 나는 늘 우울 했읍니다

 

나의 친구들은 길가에 예쁜 꽃들과 지저귀는 새들 과

이름 모를 들 풀 들 과 파아란 하늘 이엇읍니다

언제나 우울 할땐 꽃들에게 대화를 했지요

그래서 지금 도 지나갈때 꽃을 보면 옛날 친구를 만난것

 

같이방가워서 그냥 못지나간답니다

어쩌다 세월 이 이만큼 와서보니 할머니한테 배운 김치랑 반찬

기술에 먼 이국땅에서 김치로 승부를 걸어 지금 은 김치 공장 

오너가 되어 우리집의 기업이 되었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궁중 김치 사장 님이 되었읍니다)

 

내가 겪어온 지난 세월을 생각 해보니

 

당연한것 하나 없고 하나님의 은혜였읍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먼저가신 엄마가 그립습니다

 

 

사돈 네 부부와 친구 경애 랑

목포에서 친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