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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대체할 수 있는 기독교적 플랫폼인 ‘페이스풀’(Faithful)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페이스풀’ 앱은 기독교인들이 가장 저명한 영적 지도자의 설교와 독창적인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앱은 사용자가 유튜브와 기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보게 되는 세속적인 광고 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안 공간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처치홈’(Churchome) 교회 담임인 유다 스미스(Judah Smith) 목사는 이 애플리케이션에 설교자로 참여했다.
그는 CP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풀 앱을 통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인해 정말 기대되고 감사하다”라며 “밀레니얼 세대 50%가 유튜브를 통해 기독교 컨텐츠를 시청하고 있지만 유튜브에서의 경험은 신앙 기반 라이프 스타일을 사는 이들을 위해 최적화되거나 선별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선별된 콘텐츠에는 전 세계 50명 이상의 신앙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유다 스미스 목사와 첼시 사모, 라이프교회 샬롯 갬빌 목사, 프레시 라이프 교회 레비와 제니 루스코, 뉴시즌 워십 교회 사무엘 로드리게즈 목사 등이다.
유다 스미스 목사는 “‘하루에 단 몇번만으로도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원한다”라며 “앱을 다운로드하면 ‘얼마나 시간을 낼 수 있는가’라고 질문한다. ‘5분 미만’이라는 작은 버튼이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제를 선택해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좋아하는 설교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매일 특정 시간을 선택해 ‘불안, 외로움, 기쁨, 용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한 설교를 들을 수 있다.
스미스 목사는 “우리는 최대한 기술을 사용해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제별 선택과 더불어 성경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9801#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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