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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흐리고 비, 이번 주말 날씨는? 제18호 태풍 '미탁'은 어디로?

샤론의 수선화 2019. 9. 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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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호 태풍 '미탁' 실시간 위치·예상 이동경로, 개천절 대구 관통 "강한 비바람 주의"

    유송희 기자

    입력 2019-10-02 2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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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호 태풍 '미탁' 실시간 위치·이동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1918호 태풍 미탁의 예상 이동경로 및 현재 위치가 공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2일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강풍 반경 230km의 소형급 크기로, 최대풍속 86km/h(초속 24m/s)으로 목포 남쪽 약 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태풍 미탁은 오는 3일 오전 3시께 대구 서남서쪽 약 80km 부근 육상을 지나고, 3일 오전 9시께 대구 북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크기는 소형급이겠다. 

    또한 태풍은 오는 3일 오후 3시께 독도 북북동쪽 약 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3일 오후 9시께 독도 동북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 닿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인 '미탁'은 여성의 이름을 뜻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1002002200514


태풍 '미탁' 내달 2일 전남 상륙…'타파' 이어 또 피해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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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 비…시속 180㎞ 강풍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이 수요일인 10월 2일 낮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달 2∼3일 전국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29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20㎞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8호 태풍 '미탁' 인한 영향
[기상청 제공]


'미탁'의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290㎞다.

중간 강도의 소형급인 '미탁'은 이날 밤사이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은 월요일인 30일 오후 3시께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230㎞ 해상을 거쳐 화요일인 내달 1일 오후 3시께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7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제주도 서쪽 바다를 지나 수요일인 2일 오후 3시께 전남 목포 남서쪽 약 150㎞ 해상까지 접근한 뒤 밤에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탁'은 북동진하면서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 동해로 빠져 같은 날 오후 3시께 독도 서쪽 약 90㎞ 바다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접근할 때까지 강한 중형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할퀸 제17호 태풍 '타파'와 비슷한 세력"이라고 밝혔다.

시간대별 우리나라 영향을 살펴보면 30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 10월 1일 오전 3∼9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일 오전 3∼9시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3일 밤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4일 새벽에는 전국 비가 모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인 30일 오후부터 1일까지 태풍으로부터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머물던 찬 공기를 타고 상승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져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2∼3일에는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600㎜,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도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40∼50m(시속 144∼18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건물·공사 현장 안전사고나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일까지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어서 풍랑, 월파도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일 새벽은 만조 시간과 태풍 영향으로 물결이 높아지는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본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은 '미탁'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앞으로 태풍 이동 경로가 다소 서쪽으로 변경되면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지역이 서해안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 경우 중부지방이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그래픽] 제18호 태풍 '미탁' 예상 진로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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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흐리고 비, 이번 주말 날씨는? 제18호 태풍 '미탁'은 어디로?

        
[홍현주 기자]
문화뉴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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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번 주말에도 비예보가 내려졌다.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태풍의 이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괌부근에서 관찰되었고, 이 열대저압부는 밤사이 더 강해져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따라서 태풍으로 발달한다면, 올해 발생한 18번째 태풍인 '미탁'이 된다. 16번째 태풍인 링링, 17번째 태풍인 타파를 이어서 한반도에는 지역별로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현상이 3주동안 반복되고 있다.


이 태풍은 국내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으로 이동할 전망이지만, 내달 2일게 제주도와 일본 규슈 사이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 경로의 불확실성이 크다. 태풍이 예상된 경로로 가는 경우에도 대부분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는큼, 일본과 인접한 경상도, 강원도 등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안심하지 않고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주말의 날씨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대부분 고기압의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지역별로 비가 미약하게 올 예정이다. 다만 제주·경남·강원 지역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은 비예보는 없으나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 모두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5℃, 최고기온: 22~24℃)보다 조금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3mm)보다 적겠다.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8일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최저 15도에서 최고 28도로 예상된다.


광주·전남·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8일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주말동안 기온은 최저 17도에서 최고 28도로 예상된다.


강원지역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서 8~12℃, 영동 13~14℃, 최고기온: 영서 21~23℃, 영동 21~23℃)보다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영서 1~3mm, 영동 2~5mm)보다 적겠다.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으며, 강원지역 역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27일 낮부터 가끔 비가 온 뒤 28일 경북 남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3시까지 가끔 비가 올 예정이다. 이번 비로 인한 강수량은 경북 남부 5~40mm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17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다. 다만 대구기상청은 "내일(28일)까지 동해 남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이 주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부산·울산·경남은 오늘 27일 오후부터 29일 일요일 오전까지 20∼60㎜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다. 오늘 오후부터 시간당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며 2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 들어 그친 뒤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최저기온은 18 ~ 21도, 최고기온은 24 ~ 26도이다.


제주 역시 2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예정이며 기온은 최저 22도에서 최고 26도이다. 강한 비바람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보통~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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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
경북, 경남, 강원, 제주의 경우 비와 강한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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