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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2일 오후 7시 6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14층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 40여분 만에 불은 완진됐다.
다만 7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거실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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