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군 수색대, 여중생 조은누리양 추정 여자 아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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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을 하러 갔다가 실종된 조은누리(14)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발견됐다. 실종 신고 10일 만이다. 경찰·소방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군 부대는 2일 오후 2시 40분께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관계자는 "이 여자 아이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같다"고 말했다. 조양은 지적장애 2급이고 자폐 증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모 중학교 특수학급에 다녔다.  |
조은누리양 실종 직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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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실종 신고 다음 날인 지난달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후 소방·군 인력까지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수색에 나선 연인원은 5천700여명에 달한다.  |
실종 조은누리양 수색에 투입된 군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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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종 여중생 조은누리양 11일 만에 발견…생사 여부 미확인(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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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지난 23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실종된 조은누리(14)양. 2019.07.29. (사진=청주상당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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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258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가족과 산책하던 중 실종된 중학생 조은누리(14)양이 실종 11일째인 2일 무심천 발원지 주변에서 발견됐다.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imgiza@newsis.com http://news.zum.com/articles/54150884?cm=popular
조은누리양 실종 11일만에 발견…"생존"(2보)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서 실종됐던 조은누리양(14)이 2일 오후 발견됐다. 무심천 발원지 인근서 수색견에 의해 발견된 조양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n06@news1.kr [© 뉴스1코리아( 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