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통곡하고 울라
주님 위기때마다
기적적 으로 지켜오신
대한민국
이 말도 안되는 위기 앞에서
다시 기적을 ...
눈에 안약을 발라서
보게 하여 주세요
이 풍요롭고 세계제일의
위치에서
소돔과 고모라가
되면 안돼요
주님
소돔 고모라때도
노아 홍수때도
갑자기 찿아오는 죽음 전에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우리에겐 절대로
불행 따위는 오지않을 거야
안보 불감증의 시대
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러나 눈만뜨면 우리에게
생각지못한 불행들이 다가 옵니다
주님 우리나라를 지켜 주세요
우리가 어렸을땐
학교에 갔다오면
엄마가 만든 가마솥 안에
배고픈 눈에 가운데 조금 쌀밥이 보였읍니다
나는 그쌀밥이 먹고싶어서
아프기도 했읍니다
아프면 쌀밥만 주거든요
가운데 조금만 쌀밥이었고
나머지는 보리밥뿐이었으니까요
어쩌다 10리 지금의 거리로 4킬로 걸어서 학교갔다올때면
지나가던 미국사람이
카스테라 빵을 주어 먹었을땐
세상에 이런 맛이>>>
감동 감동 눈물나게 맛이 있었어요
배고파 소나무 껍데기도 먹어보고
껌대신 소나무에 붙어 있는 송진을 씹었읍니다
거기다 그림 그리는 크레파스를 넣고
같이 씹으면
오색빛갈의 껌이 되었지요
그껌을 이틑날 다시 씹을려고
벽에 붙여 놓았지요
다행이 나는 쌀과부 엄마덕에 서열 3위로 3분의1은 쌀밥을
먹고자랐읍니다
저의 이웃사촌들은 아예 꽁당보리밥도
없어서 못먹고
옷은 아예 벗고 자랐읍니다
옷이 없어서요
이때를 아십니까?
그러나 지금은 쌀밥싫고 빵도 싫읍니다
먹을게 지천에 쌓였는데요
오늘도 내일도 맛집을 찿아다니느게 우리의 일상이지요
이런 풍요가 갑자기 끊긴다면
어떻할래요?
그동안 우리가 이풍요로움을
어떻게 누려 왔는지
한번 되돌아 볼때가
되지 않아나요 ?
블로그님들
나는 어렸을때 하늘만 보이는 곳에서
어린 마음에 나는 언제쯤 눈만뜨면 하늘과
땅만 보이는 이곳에서 탈출 하여
미지의 세계로 갈수있을까
멍하니 하늘만 처다보고 '
한숨만 쉬다가
더넓은 도시로
또다른도시로
서울로
난 대한민국은
우리혼자 맘대로 살아가는 나라인줄
알았지요
앞만보고 뛰어 오다가
어쩌다 이웃나라에 와서 옆도 위도 뒤도
돌아보니 세계속의 한국
우리 혼자서만 살수없다는것을 알았어요
복잡하고 미묘한 세계정세 속의 한국을 보았지요
그동안 우리의 불행한과거가 세계의 강대국사이에서
희생양의 세계사를 알게되였어요
세상이 어찌돌아가는지 한번쯤 시간을 할애 해보세요
우리는 기적 속에서 살았다는걸 조금 늦게 안다면
우리에겐 다시 기회가 안올지도 몰라요
이런 풍요로움이..
주님
우리를 깨어나게 해 주세요
I'm gonna pray for Korea - Adahl
https://youtu.be/wDArpOdys8k
우리나라 가수도 아닌 다른나라 가수가 애절하게 부르는
이기도 의 노래가 아무 감동도
느껴지지 않는 다면
뇌가 없는 사람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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