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교체중 불꽃 튀면서 탱크 상부 커버 탈락
작업자 3명 중 2명 중경상으로 인근 병원 후송
작업자 3명 중 2명 중경상으로 인근 병원 후송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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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포스넵 (이차전지 소재인 니켈을 추출하는 설비)파일롯 설비의 환원철 탱크 상부에서 태영 ENG 직원 2명과 포스넵 직원 1명이 밸브 교체를 위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폭발해 상부커버가 탈락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태영 ENG 소속 서 모(62) 씨와 포스넵 소속 김모(37) 씨가 중경상을 입고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후송됐다. 나머지 1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경찰서와 제철소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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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