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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최영함’ 입항식서 사고…홋줄 터져 1명 사망·4명 부상

샤론의 수선화 2019. 5. 24. 15:55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식서 사고…홋줄 터져 1명 사망·4명 부상

        
뉴스웨이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식서 사고…홋줄 터져 1명 사망·4명 부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웨이 안민 기자]

잊어 버릴만 하면 발생하는 군사고. 이번엔 해군이다.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을 마치고 청해부대 ‘최영함’이 입항하는데 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사고로 해군 장병 5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군인 5명이 쓰러졌다. 홋줄은 배가 정박할 경우 부두와 연걸하는 밧줄을 말한다.

1명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다가 숨졌고 나머지 4명은 팔 등에 부상을 입어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홋줄이 갑자기 터지면서 병사들을 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경위는 군 수사기관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고를 당한 5명의 장병은 청해부대 소속을 소말리아 아데만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복귀하는 길에 변을 당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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