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과 "시련"
"시험"이라는 말은 헬라어로<페라조>
영어로는
그런데 우리는 이 단어를
두가지로 번역하는데
하나는 <시험>이고
하나는 <시련>이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의미로는 시험(유혹)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미로서는 시련이다.
그러나 사건은 같은 사건이다.
꼭같은 사건인데
어느 측면에서 이해하느냐에따라
시련이 되기도 하고 이것이
시험이 되기도 한다
이것이 마지막 사건일 때에는
시험이 되고
출발이 될 때에는
시련이 된다.
시험이란 엄격한 의미에서
언제나 있는 것 이다.
이런 때는 시험이 있고
저런 때는 시험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병드는 것만이 시험이 아니다
건강한 것도 시험이다.
건강하니까 죄짖는 것 아닌가?
잘 안되는 것만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잘 되는게 오히려 시험이된다.
언제나 시험은 있고
우리는 절대로
시험에서 떠날 수 없다.
누구에게나 시험은 있다.
또 시험이
죄악 중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믿는 사람에게도 있고
기도하는 중에도 시험이 있고
더 잘 믿어 보려고 할 수록
더 큰 시험을 받게 된다.
시험은 우리에게서
떠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시험은 우리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시험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무엇이나 시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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