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세월이 시냇물 흐르듯 인생은 흘러 간다.
마치 지렁이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을 남기듯
인생은 자신의 삶의 발자취를 천국 행위록에 기록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스도가 주인이요 나는 죽었노라 고백하지만
결국 인생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내가 주인 노릇 하며 나의 마음 가는 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신의 얼굴에 조그마한 상처가 있어도 신경을 쓰듯
하나님을 위해 그렇게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은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그리 많이 했다고 기고만장 하여 입술로 내 공로를 자랑할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익한 종이라고 고백 하여야 한다.
모든것이 하나님 은혜가 아니고는 내가 살아 존재 할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셔야 마땅한 것이다.
지금 코로 공기를 호흡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이 글을 쓸수 있고 읽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다.
바울의 말처럼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내가 없으면 세상이 잘못 돌아갈것 같아도 하나님은 살아서 세세토록 세상을 통치 하신다.
세상 끝날을 기억하며 사는 자가 복된자다.
우리는 베짱이가 아니다.
오늘만을 즐기다 내일에는 고통을 안고 살아갈 존재가 아니요
천국을 사모하며 천국가서 살아갈 살림살이를 믿음으로 준비하는 자들이다.
세상이 우리의 내일을 보장 하지 못 한다.
왜 세상에서 천년 만년 살 것처럼 어리석게 사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곧 온다.
내 인생의 끝자락은 얼마 남지 않았다.
천국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살아갈 날이 날로 날로 가까워 온다.
그 기대와 소망으로 사는 인생은 행복하다.
힘든 세상이지만 그런 사람은 세상을 꿈꾸듯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내게 주님이 계시고 장차 가서 살아갈 천국이 보장 되어 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
우리는 저 세상으로 가는 열차에 이미 올라 타고 있다.
우리가 내려야 할 다음 정거장은 어디인가?
천국역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지옥역에 하차할 것인가?
마귀는 예수님이라는 천국행 티켓을 빼앗으려고
오늘도 온갖 궤계로 우리를 미혹하고 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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