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지부티 연안에서 난민을 잔뜩 태운 선박 2척이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져 현재까지 시신 28구가 수습됐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난민선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2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시신 5구를 수습한 뒤 확인된 사망자가 23명 늘어난 것이다.
전날 지부티 연안에서는 난민선 2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는 두 명뿐이었다. 정확한 실종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생존자 중 한 명은 당시 난민선에 130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전했다.
IOM에 따르면 이들 난민선은 아프리카 지부티를 출발해 바브알만다브 해협을 건너 예멘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발 30분 만에 거친 파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IOM은 현지 당국이 사고 해역에서 수색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100여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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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롬3:29)
하나님, 예멘으로 가던 난민들이 지부티 연안에서 파도에 휩쓸려 약 130명이 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땅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가던 중 많은 난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방인의 하나님이시고, 모든 난민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주님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생명을 찾아 다른 곳을 향하는 이들마다, 하나님의 생명 되신 말씀을 부어 주셔서 주를 믿음으로 생명으로 옮겨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길을 잃은 모든 이방인들마다 참 진리 되시고 왕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주를 왕으로 섬기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