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맛있는요리**

[스크랩] 반찬이 필요없는 영양만점 김치밥~

샤론의 수선화 2012. 10. 11. 00:43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시작해 보내요~~

 

  

 

 

 

 기나긴  여름~~가을이 올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깨우쳐 주기라도 하듯~~

 

 

가을은 어느새  이리 가까이 와 버렸는지~~

 

 

창밖으로   서 있는 나무는 어느새 저리 고운 옷을  갈아 입었는지~~

 

 

그 동안  계절의 변화에 둔감했던 저를 살짝 탓해 보내요~~~^^*

 

 

 

 

 

 

오늘은 ~~

 

 

한그릇으로~~땡인 아주 간단하면서 맛있는 밥 소개해 드릴께요~~

 

 

울 님들 들어 보셨나요~~?

 

 

김치밥~~

 

 

 

 

 

 

 

거기에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 한그릇 이면  임금님 수랏상도 부럽지 않으니~~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딱인 녀석이 아닌가 싶어요~~~

 

 

 

 

 

 

 

 김치 밥 만으로도 맛나지만 육수 내고 남은 표고 버섯을 살짝 볶아 올렸더니~~

 

 

궁합이 환상이네요~~~

 

 

 

 

 

 

김치밥 덕분에 아침부터 밥 한 뚝배기 다 비웠으니~~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란 말을 다시금 실감하네요~~~^^*

 

 

 

 

 

 

주부 경력 건 ~~20년이 다되어 가지만 아침 점심 저녁~~삼시 세때 다 챙길려면

 

사실 부담 스러운게 사실이랍니다~~

 

그럴떄~~정말 딱인 녀석이예요~~~

 

 

 

 

간단하지만 맛있고 든든하고~~~ 거기다 재료까지 넘 간단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답니다~~~

 

 

 들기름의 고소함이 코끝을 자극하는지라 양념장 한스픈  듬뿍 넣어 쓱쓱 비벼 볼까요~~~

 

 

 

 

비비면서고 침이 살짝 고이기 시작하니~~ㅋㅋㅋㅋ

 

이녀석~~ㅋㅋㅋㅋ

 

 

 

 

 

 

 자~~~울 님들도 한숫가락씩 드셔봐요~~딴반찬이 필요 없어요~~~

 

 

김치라도 꺼낼까~~~하다가 김치밥이니 김치 마저 필여 없게 만드는 녀석~~~

 

 

오늘 저녁 메뉴로 어때요~~~?

 

 

 

 

 

 

 

잘 익은 김치에 돼지 고기 조금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지니~~~

 

 

물가 비싸 장보기도 겁나시다는 주부님들께   딱인 녀석이 아닐까 싶어요~~~

 

 

 

 

 

 

 

들어가는 재료입니다~~~간단하죠~~

 

 

 

 

 

 

기름기 적은 삼겹살 부위가 적당한듯해요~~

 

 

적당히 씹히는 맛과 적당한 고소함이 김치밥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니~~~

 

 

 

 

 

 

영념장~~

 

요게 좋요하지요~~국 간장 1T,진간장 1~2T, 다진 마늘0.5T,  다진파 1T, 들기름1T,고춧가루1~2T~~

 

통깨 1T,매실액  조금 넣고  잘 섞어서~~

 

짜다 싶으시면 육수를 쪼매 넣어 주셔요~~~

 

 

 

 

 

 포기 김치 1/4쪽이구요~~속은 털어 버리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김치에 밑간을 살짝 할께요~~그냥 김치로만 한것보다 밑간을 해서

 

 

밥을 하는게 훨씬 맛나요~~

 

 

다진 마늘 0.5T,다진파1T, 매실액 1T,들기름 1T를 넣고 조믈 조물~~

 

 

 

 

 

 

먼저 압력솥에 고기 부터 달달 볶은 후~~

 

 

 

 

 

 

불린쌀 3컵을 넣고 달달~~

 

 

 

 

 

 

거기에 밑간한 김치 넣고 달달~~

 

 

 

 

 

 

물을 적당히 부어 주셔요~~기존의 밥물량보다 조금 적게 잡아 주시는게 고슬하니 맛나겠지요~~

 

 

 

 

 

 

 그리고 불위에 올리면 끝~~

 

고슬 고슬 찰기 있게 잘 지어 졌네요~~

 

 

 

 

불고기 양념한  볶은 표고 버섯을 고명으로 살짝 올려 주시면 끝~~

 

간단하지만 그맛과 영양~~담백함이 가득한 녀석이라 울  님들께 자신있게 소개해 드리네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그냥 나가시면 미워잉~~~^^*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