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습니다
주님 도 보시고 알고 계십니다
이곳 원주민 망얀족 성탄절 준비는 이 나라 10원짜리 과자 열봉지를 비닐봉지에
넣어 포장하는 시간에
뒤돌아 서서 홀로 마음에 눈물을 씻어 내립니다.
그러나 감사할 뿐입니다
선교사가 들어가지 못한 북한같은곳은 더 헐벗고 굶주린 아이들이
나무껍질을 벗겨 삶아 먹는다면
이곳 아이들에게 십원짜리 과자라도 나눌 수 있는 성탄절이라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나 왠지 저의 마음속에는 말할 수 없는 쓰라린 마음이 있는것은
망얀족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이들의 굶주림과 가난을 알기에 더욱 마음이 아픈가 봅니다.
1년 365일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카사바와 사깅이라는것을 쩌서 먹기도하고
이것을 말려서 물에 소금넣고 끊여먹기도 한답니다
점심시간에 산정상에 걸어서 도착한 망얀교인의 집에서 먹는 점심
그릇은 씻은지 한달이 된듯 흙투성이가 된 그릇에 카사바를 담아 먹는 사람들
이유는 비누와 설거지하는 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망얀 성전 건축은 지금도 하루이틀 쉬고 다시금 하루 일하고
쉬지않고 조금씩 별돌을 올려 가는 중입니다
속히 건축이 완공되기를 기도해 주시고
벽돌 한장 시멘트 철근 하나라도 동참할 주의 손길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평생에 처음으로 한국돈 10원짜리 과자를 포장하며
마음에 울어본 시간은 어제가 처음입니다
저의 마음을 모르는듯 조슈아 동역선교사는 전혀 모른체 아이들과
과자포장하다 웃으며 포즈를 취하여 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앞으로 더 풍성하게 채우실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뿐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조금더 아이들의 선물을 준비하여 나눌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아래 꼬마친구는 저의 선교쎈타에서 걸어서 3시간 이상 걸어서 산으로 올라가면
산 정상에 살고있는 아이이며 학교는 다닐 엄두도 못내고
1년 365일 옷한번 빨아입지 못하고 때기름이 줄줄 흐르는 옷을 입고 다니는 아이중 한명
선교쎈타에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여 쌀과 비누를 안겨주고
다시 찾아오라고 전하며 산속으로 올라간 아이랍니다
여러분의 잃어버린 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이 물으십니다?
너의 자녀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성령의 음성이 들려오는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리라
주님이 감동하시고 응답하신분들만 원주민 아이들과 망얀족 성도들에게
성탄절 그리고 새해 비누한조각 쌀 한줌이라도 나눌 수 있는 손길이 있다면
아래클릭하시면
계좌가나타납니다.입금즉시 문자가 뜹니다.
천국의부자 믿음의 부자되시길 즉시기도합니다..샬롬
http://cafe.daum.net/sahlom10049191/EslC/24
여러분의친구
오지 망얀족 마을에서 / 최요셉.선교사
선교사이메일
001-63-9777-609-115
001-63-9491-291-800
001-63-929-46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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