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보라 재앙이 오나니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샤론의 수선화 2018. 12. 13. 20:55



칼, 승리, 무기, 전쟁, 전사, 나이트, 용기, 용감한, 중세



에스겔에게 심판을 예고하라 하십니다

어제는 불로 심판하시더니 오늘은 칼로 심판을 하십니다

불과 칼을 만나면서 애굽에서 나올 때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불로만 아니고 구름만도 아닌 ,왜 두 가지 다 사용하사 앞뒤로 보호 하시며 가셨을까?를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뜨거운 하나님도 되지만 차가운 하나님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만날 때 뜨겁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처럼 차갑게 만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후자인듯

생각했었습니다


아담이 에덴에서 범죄하고 동쪽으로 쫒겨 날 때 생명 나무에게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그룹이 두루 도는 

불 칼을 들고 지키고있습니다

왜 불 하나로 지키는 것도 아니고 ,칼만으로 지킬 수도 있는데 왜 불과 칼을 다 들고 있을까?

하나님은 오늘 칼로 모두를 심판하신답니다

어제도 푸른 나무 마른 나무 다 태우신다 하시더니, 오늘은 칼을 들어 의인과 악인 모두를 다 심판하신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상기시키십니다

내가 종교적 행위를 남들보다 좀더 열심히 했다 해서 내가 의인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육체를 입고 심판을

피해갈 수 있는 일은 더더군다나 없습니다

내 힘으로 내 능으로 생명 나무에게로 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모든 육체는 다 죽어야 하는 죽음만 있을뿐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무엇인가 ? 생명나무를 왜 그렇게도 지키시는 것일까?

어떻게 불과 칼을 뚫고 생명 나무에게로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내게 불어 넣으신 의도가 있으실 것입니다

성경 전체의 내용은 불과 칼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역사를 통해 그 안에 있는 나를 보고 돌이키고 생명 얻으라는 주님의 의도가 저변에 깔린 불과 구름기둥의

인도하심입니다

죄된 내 육체는, 아담인 내 육은 여호와의 불에 사그라들고, 칼에 맞아 죽어야하는 것을 인정하고 

새 영을 불어 넣어주시기 위해 당신의 육체를 찢으신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주께 얼굴을 향하는 길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쉬운 줄 알았습니다

내가 마땅히 죽어야만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이 쉬운 줄 알았는데 죽기 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생명 나무에게로 가는 길은 내가 찾을 수 있는 길도 아니었고 길이신 그분이 직접 나에게로 오셔서 길을 내주시고

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며 그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나를 진리의 띠로 묶어 끌고 가시는 사실에 눈을 뜨게하셨습니다

활활 타는 불을 던지신 불에 정신이 화들짝 난 것입니다

빛나는 날카로운 검이 내 육체를 뚫고 들어와 정신 차린 것입니다


고수들은 웬만하면 칼을 칼집에서 빼내지 않습니다

나의 하나님도 까부는 나를 애지간히 봐주셨다가 칼집에서 칼을 빼내시고는 내 육체가 완전히 죽을 때까지 

칼집에 칼을 도로 넣지않으십니다

한번 빼신 칼은 작정하신 일이 완성될 때까지 넣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 눈이 돌아가 정신이 혼미해질 때 ,칼에 맞아 제 정신줄 놓을 때 정신 차리라고 손바닥을 쳐서

 소리내어 경고를 날립니다

말씀은 그 역할을 너무 충실하게 잘 해나가고 계십니다 ^^

나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다루어 가시지만 모든 육체를 다 죽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칼을 군대로 정렬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다 이루어내십니다

말씀은 대장 하나님의 진두지휘하시는 명령에 한치 오차없이, 일점일획이 떨어짐없이 일하십니다

이미 빼내어진 빛나는 날카로운 칼의 노래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진지하게 묵상해야할 몫입니다


하나님께서 시험하시겠다 작정하셨다면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답도 미리 마련해두셨습니다

언제나 정답을 먼저 알려주시고 시험 하신다는 사실을 알게하셨습니다

환란 당할 때 피할길을 예비하시는 아버지십니다

왜?

생명 얻으라고!

너는 내 새끼,너는 내 아들이니까!


포로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도록 통곡하라는데~~내 원대로 안될때는 허리가 끊어지도록 통곡을 하면서

죄에 포로로 잡혀있는 나 때문에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분노 앞에서 회개하며 허리가 끊어지도록 울어본 적은 있었을까?

간음하는 나 때문에 허리가 끊어지도록 애통해 하시는 주님의 눈물을 만져 본 적은 있는가?

교회들의 죄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도록 애통하며 앉은적은 있을까?


내 이기적인 육체를 치시는 날카로운 말씀의 칼날에 맞아 죽고 ,생명 얻는자 되기를 소원합니다

어린양의 보혈에 내 두루마기를 빠는 복있는 자가 되어 생명 나무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찬양드립니다




샬롬





출처 : 토론토아름다운장로교회
글쓴이 : 예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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