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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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샤론의 수선화 2018. 12. 9. 23:04



하늘, 여름, 자연, 야외 활동, 아름 다운, 김프, 이미지 조작



열 재앙을 당할 때 어린양 보혈의 은혜로 자신들을 피해갔던 애굽을 나와 홍해 앞에서 바로의 군대가 쫒아오자 원망

애굽이 몰살 당하지만 옷하나 건드려지지 않은 기가막힌 홍해 도하 사건을 지나고도 곧 원망

광야에서 물이 없다 원망하고,.,,,날마다 원망이 입에 붙어있습니다

은혜는 너무 금방 잊고 눈에 차지 않는 상황으로 원망을 쏟아내며 살고있습니다

받은 복은 너무나 넘치고 넘치는데 감사함을 모르고 결핍을 붙잡고 사는 아담의 죄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뱀의 소리에 거짓의 소리에 익숙한 내 귀와 눈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에 취해 우상과 함께 어우러지고 싶은데 신랑만을 보며 살라는 말씀에 만족함이 없습니다

구제불능입니다


당신의 이름 때문에 당신의 언약 때문에 이방 앞에서 구해 낸 이스라엘에게 준행하면 삶을 얻을 율례와 규례를 주시는데

대표적인 규례가 안식일인데,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시는 안식을 누리도록 주었지만 절대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내 힘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여호와와 나 사이의 표징인데~

여호와 하나님이 다 주시고 나는 가만히 내 힘 빼고 내 노력 빼고 하나님 하시는 일을 보고 있는 것이

하나님  백성이라는 표징인데~

내일을 내가 준비하고 싶어서 전쟁을 하고 다른이를 삼키며 황폐하게 만들어 놓고는 안식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위해 열심히 산다고 , 나는 열심히 투쟁하였노라 말하지만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죽음을 호흡하고 있습니다


율례와 구례를 지키지 않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내게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힌 나를 무너지도록 진노를 내리실 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시려는 아버지의 손길인 줄 인정하여야 하는데

소돔과 고모라가 무너질 때 미련이 남아 뒤돌아보다 소금덩어리로 굳어 있는 그 모습이 내 모습입니다

무너질 것은 무너지도록 하고, 내 손 잡은 거룩한 주님의 손 잡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하는데 내가 들인 공과 내가 세운

내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 아까워서 뒤돌아보다 소금덩어리로 굳어져요 

굳어진 소금을 어디다 쓰겠어요?버려져서 밟히기 밖에 더하겠어요?

세상의 소금이 되자고 외치는 거짓된 소리에 내가 뭔가 역할을 해서 세상을 정화 시켜보자 으쌰 으쌰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언약을 더럽혀서 굳어지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언약은 언약이신 주님만이 이루어 가시는 사실을 나를 통해 보게하십니다

이렇게 엉망인 나를 뭐에 쓰겠어요?


그러나~의 하나님은 광야에서 아주 멸하지 않고 그들을 아껴서 남겨주셨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자녀들도 조상의 죄를 그대로 답습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 시키듯이 나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라고는 전혀 없음을 알게됩니다

진노를 쏟아 부으셔서 여호와의 안식을 더럽힌 나의 죄를 회개할 수 있고,삶을 주시는 율례와 규례이신 말씀으로

말씀이신 그리스도께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되는 일이 없어 ~되는 일이 없어~늘 불평을 일 삼았는데!

되는 일이 없음이 은혜인 것을 알게하십니다

내가 해서 되는 일이 있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안식일을 더욱 더럽히는 일임을 알도록하십니다

무엇하나,내 호흡 한자락도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 없습니다

주신대로 안식!

 주어진 광야에서 주시는대로 쏟아 부어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먹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노력할 때는 안식이 없습니다

안식의 주인이신 하나님에게 모두 맡길 때 만나는 안식을 잠시 잠시 느끼게하사 

점점 그 안식을 사모하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샬롬




출처 : 토론토아름다운장로교회
글쓴이 : 예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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