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과학과성경

[스크랩] 이 지구의 홍수이전 역사, 지질학, 그리고 기후

샤론의 수선화 2012. 8. 11. 21:52

이 지구의 홍수이전 역사, 지질학, 그리고 기후

유종호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노아 시대에 있었던 가공할 홍수를 생각해 보기에 앞서 홍수 이전에는 지구의 환경이 어떠했을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약 1,600여 년간의 인류의 역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홍수 이전 기간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그와 같이 오랜 기간의 지리학과 기후였다.


1. 홍수 이전의 지표

지구가 창조되었을 때부터 전 지각을 바꾸어 버린 격변적이고 파괴적인 대홍수가 있었던 시기 사이에 지구의 표면은 어떠했을까? 단정적인 어떤 것도 성경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창세기 첫 장에 일반적인 암시가 있기는 하다. 창조의 여섯째 날 마지막에 이르러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 1:31)고 쓰여져 있다.

모든 것들이 ‘심히 좋았다‘는 단순한 사실은 이 땅 위에 산들이나 사막과 같은 극단적인 장애물들이 없어서 인간이 마음대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 중의 많은 양이 궁창 위에 수증기층으로 존재했기 때문에 당시의 모든 육지는 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온 땅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막는 어떤 물리적인 장애물도 땅 위에 두지 않으셨다는 것을 암시한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제3일에 육지가 드러나게 하셨을 때, 그는 인간들이 별다른 장애물 없이 편하게 여행 다닐 수 있게 완만한 기복이 있는 땅을 창조하셨을 것 같다.

창 7:19-20에서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약 7m)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라고 홍수 때의 물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산들이란 ”깊음의 샘들이 터진' 후의 오늘날의 산들보다 그 높이가 훨씬 낮았을 것이다.

그 때의 땅은 지구의 모든 구석들까지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전 지구 위에 쉽게 분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담과 이브의 후손들은 약 100년 이내에 지구의 모든 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바다와 대양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이 당시에는 궁창 위의 물 층에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다음에서 보게 되는 바와 같이 육지가 지금보다는 더 많이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사람들이 편히 땅 위를 여행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2. 홍수 이전의 기후

초기의 1,600 여년 동안에 사람들을 매우 기동성이 있고 활동적이고 부지런하게 했던 것들과 관련된 또 하나의 요소는 당시의 기후였다. 지구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을 보면 홍수 이전에는 심지어 북극과 남극까지를 포함하여 지구의 모든 곳이 일정하게 온난한 기후였음을 나타내준다.

오늘날과 같이 극단적인 기후나 무시무시한 폭풍우 같은 것은 없었다. 앨프레드 레윈클 교수는 그의 저서 <대홍수>라는 책 7쪽에서 앨프레드 월레이스의 글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기후는 전 지구상에서 계속적으로 봄날처럼 온난하였다. 어떻게 전 지구적으로 그렇게 따뜻한 기후가 가능했겠느냐는 것은 추측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기후가 실제로 계속해서 따뜻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화석과, 죽은 즉시 순간적으로 동결되어 완전한 상태로 원상이 보존된 채 시베리아 동토에서 발견되는 냉동동물들을 보면 명백하다. 화석은 오늘날에는 온난한 기후에서만 발견되는 동식물들의 것들이다.

오늘날처럼 다른 기후대가 아니라 지구 전역에 오직 단일한 온난 기후대만 있었던 것 같다. 대홍수 이전에는 아마도 사막이나 양 극지방도 없었고 기후적으로나 물리적 장애물을 형성하는 로키산맥이나 히말라야산맥과 같은 높은 산들도 없었을 것이다.

육지는 낮고 완만한 구릉을 이루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때에는 정글이나 오늘날 북미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사이, 그리고 영국과 유럽 사이에 존재하는 것과 같이 큰 대륙 사이에 바다도 없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마도 인간들과 모든 종류의 동물들은 전 지구상에 쉽게 분포되었고, 노아 일행과 함께 방주에 들어갔던 각종 동물들은 방주를 짓고 있던 지역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과는 달리 아마도 많은 동물들은 방주를 타기 위해 수천 마일씩이나 이동해 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3. 공중에 있었던 물 층

온 지구상의 기후가 그렇게도 아름답고 쾌적하고 온난했던 이유는 의심할 여지없이 전 지구를 둘러싸고 있었던 물 층 때문이었다. 지구는 지금처럼 23.5도 기울지 않고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더라도 전 지구가 따뜻하게 될 수 있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태양은 지구의 모든 지역, 심지어 북극과 남극 지역까지도 균일하게 비추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마저도 한 때는 극지방도 따뜻하고 열대성 기후였다는 것을 믿고 있다.

소년시절부터 줄곧 나를 당혹스럽게 해온 창조 이야기에 관련된 한 가지는 둘째 날의 창조이다. 그것은 창1:6-7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만일 하나님께서 물을 이렇게 나누셨다면 위의 물이 어디에 있었느냐가 문제다. 하나님은 분명히 둘째 날에 물을 나누실 때 오늘날 전 지구상에 있는 물을 약 2인치 이상의 두께로 펴셨을 것이다. 매우 많은 양의 물이 쾌적한 기후를 위한 방패 막을 형성하고 태양광선으로부터 전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물안개의 담요처럼 지구 위에 둘러 펼쳐졌을 것이다.

지구 위에 있던 많은 용량의 물은 지구를 둘러싸서 일종의 물 층 역할을 했고, 이 물 층이 많은 양의 태양열과 직사광선을 흡수했을 것이다. 태양열은 북극과 남극에까지도 항상 쾌적한 기후가 되도록 전 지구에 골고루 방산(放散)되었을 것이다. 이런 기후는 양치류와 같은 아열대성 식물들도 거기서 자랄 수 있게 했다.

존 윗콤과 헨리 모리스가 공저한 <창세기의 홍수>라는 책 256쪽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즉;

'현재의 대기권에서 성층권은 매우 춥다. 그러나 성층권 위에는 기온이 쉽게 비등점 이상이 될 만큼 아주 따뜻하다. 그래서 엄청난 양의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만일 어떻게 하여 수증기가 성층권 위에 있었다면, 그곳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상부 대기권에 있는 이런 높은 온도는 밤낮으로 계속 유지된다. 그래서 밤에도 수증기가 응결될 가능성은 없다. [본서 240쪽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80마일 이상의 영역은 화씨 100도 이상으로 매우 뜨겁고 때로는 화씨 3,000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곳을 열권(熱圈)이라고 부른다. 물론 높은 온도는 많은 양의 수증기를 현상 유지시키는 핵심적인 필요조건이다.”

‘국제 지리의 해’ 프로그램과 인공위성 프로그램은 이에 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물들을 나누셨을 때 대기권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한 공간(궁창) 위에 많은 양의 물을 두셨다. 이 공간은 그 위층에 있는 방대한 양의 물과 아래의 대양에 있는 방대한 양의 물을 분리하는데 사용되었다.


4. 대홍수 이전의 물 층의 온실효과

대홍수 이전의 물 층은 양극을 포함하는 전 지구상에 울창한 식물이 자라도록 했다. 또한 동물이나 인간들도 더 잘 생육할 수 있었다.

남극으로부터 겨우 1-2백마일 이내에 그곳을 무성하게 했던 울창한 식물과 숲이 있었다는 증거들이 있고, 북극으로부터 800마일 이내에 아열대성 숲과 다량의 야자나무잎 화석들이 발견되어 오고 있다. 뉴-시베리아 섬의 동토에서는 푸른 잎과 익은 과일이 달려있는 큰 과일나무 화석이 발견되었다.

홍수 이전에 있었던 이 물 층이 온실효과를 갖는다고 언급되는 이유는 열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온 온실 안에서와 같은 작용을 하여 온실 안의 온도가 올라가는 이치이다. 수증기는 기온을 온난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양극 사이의 전 지구 온도를 균일하게 해주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훨씬 더 온난한 기후대에서만 발견되는 동물과 식물의 잔해들이 극지방에서도 발견되는 것이다. 또한 아프리카와 미국의 사막 지역에서도 이 땅이 예전에는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랐었고 한 때는 습도가 높고 수분공급이 잘 되어 크게 속성하는 나무들로 덮였었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

존 바커는 그의 1993년판 소책자 <창조>의 32쪽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즉;

'물층의 단열효과로 인하여 적도와 극지방, 여름과 겨울, 밤과 낮 사이에 온도 차가 비교적 적었다. 그래서 여러 기후조건은 보편적으로 거의 '열대성”이었다. 전 지구적인 온도차가 바람과 기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강풍이나 폭풍우 등은 없었을 것이고 대기는 오히려 싱싱한 식물들이 풍성하고 계속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잔잔하고 다습하였을 것이다. 식물이 계속해서 울창하려면 아마도 대기 중에 훨씬 많은 탄산가스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환경이 온실효과를 더욱 강화했을 것이다.'


5. 인간과 동물들을 보호해 준 온실효과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들과 동물들은 초기의 그 보호적 물 층 하에서는 수명도 길고 건강하고 체구도 컸을 것이다. 몸을 부패시키고 쇠약하게 하고 해롭게 하며 생물체를 노화시키고 결국 죽게 하는 태양광선과 각종 유해파들이 물 층에 의해서 흡수 차단되어서, 그 결과 인간과 동물들은 굉장히 장수했고, 실제로 홍수 이전 대부분의 인간들은 거의 1,000살까지 살았다. 홍수 이전 사람들이 900세 이상 살았다는 사실이 족장들에 대한 구약의 이야기에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다른 나라들의 기록들과 문헌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창세기에만 그 기록들이 세밀하게 보존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매우 얇은 막의 대기만이 태양에서 오는 치명적인 광선과 매우 유해한 혹서와 혹한으로부터 우리를 겨우 보호해 주고 있다. 그리고 엷은 양의 수증기만이 우리의 기후를 조절해 준다. 또한 수증기는 지구의 외기권에 있는 보호적 오존층을 유지시켜 준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우리의 지구가 그 보호적 오존층을 특히 남극의 상공에서 급속하게 잃어버리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6. 홍수 이전 사람들의 교만

홍수 전후의 사람들이 고도로 발달되었었다는 사실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대영박물관이 공동으로 1922년 갈대야 우르에 있는 고대 유적지에서 수행했던 발굴들을 통해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발굴단은 레오나르드 우울리의 책임 하에 앞선 시대의 문명의 폐허 위에 건설한 많은 문명과 도시의 유물들을 발굴했다.

첫 번째 도시보다 훨씬 아래에서 그들은 대왕들과 왕비들의 무덤들이 포함되어 있는 깊은 구덩이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금과 하늘 빛 청금석(lapis lazuli)과 다른 세공품의 유물들을 발견했다. 우울리는 그의 저서 <갈대아 우르>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즉;

'그 유명한 우르의 금으로 만든 양날 단검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손잡이는 금 못으로 장식된 청금석으로 되어있었고 칼날은 금으로 된 기막히게 아름다운 무기였다.”

우울리는 계속해서 쓰고 있다.

'무덤의 내용은 매우 발달된 도시형 구조의 국가였음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사회의 건축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알려져 있는 기본적인 건축원리에 친숙하였다.”

이 모든 것들에 비추어 볼 때, 홍수 이전 사람들은 고도로 발달된 수준의 문화, 기술, 그리고 문명을 가지고 있었음이 명백하다. 그들은 위대한 수준의 문명을 발달시키고 있었다. 인류사에 황금기가 있었음은 쉽게 알 수 있다. 그것은 역사책이 우리의 자녀들에게 인간은 반인 반원 상태에서 출발하였고, 무지했고, 발달이 더뎠고, 번개로 인하여 시작하게 된 불의 사용 방법을 배우기까지 수백만 년이 걸린 미개인이었다고 가르치는 것과는 정반대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빈약한 논리인가!

세상의 창조와 땅을 흩어놓았던 홍수 사이의 수백 년 동안에 유력하게 실재하던 조건들과 관련된 이런 배경들을 볼 때 우리는 확실하게 명백한 오만, 자만, 자존, 거만, 불손하고, 허풍떠는 기질, 그리고 인간들 가운데서 더욱 분명해진 것 같은 자기 숭배와 하나님을 부정하는 기질 등이 있지 않았나 상상할 수가 있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비하면 진정한 낙원에서 살았기 때문에, 현재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유쾌한 세계에서, 모든 종류의 정신적 능력과 재능과 방법론과 세상일에 우수한 사람들과 함께 인간의 몸으로 하는 모든 종류의 기능에 있어 모험심이 강하고 개명되고 숙달되며 수백 년의 수명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죽음의 공포 없이 사는 것이 그들 앞에 확실하게 가능했다.

우리는 그들이 전적으로 무시하고 도전했던, 그들의 창조자에 대항하여 인간이 가장한 오만과 도전을 쉽게 상상할 수가 있다. 사람들은 아주 쉽게 지구의 도처로 돌아다닐 수가 있었다. 오늘날의 남양군도의 기후도 비교적 거칠다고 할 만큼 기후는 온난하고 상쾌했다. 그들에게는 어떤 피난처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가장 맛있는 음식도 남아돌았고, '모든 것이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왜 우리가 다른 것과 다른 사람 특히 하나님이나 영원에 대하여 마음을 써야 하는가. 창4:23 이하에 보면 교만한 마음을 가진 라멕은 두 아내들인 아다와 씰라에게 다음과 같이 뽐냈다.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가인을 위해서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해서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인간들이 그들 상호간에 대한 교만과 죄악 그리고 하나님을 반역한 1,600 여년 동안 거의 모든 인간들이 오직 자기 자신들만을 경배하기에 이르렀다. 창 6:1-6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즉;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땅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11-13에서 다음과 같이 다시 강조하고 있다.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오소운 목사 주]

위 성경말씀을 표준새번역으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11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표준새번역 창 6장)

하나님은 사람들이 패괴하고 강포가 땅에 충만하였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땅 위의 네피림, 고대의 용사, 유명한 사람 등으로 부르고 있으나,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과 그의 뜻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들은 명백하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부인하였다. 그들은 심지어 그들을 어떤 종류의 신에 대한 생각으로 유도할지도 모르는 여하한 우상들도 가지지 않았다. 우울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즉;

'사람들이 종교성이 있다고 생각할만한 어떤 신의 모습이나 어떤 표상이나 장식이 있는 무덤은 단 한 기도 없었다.”

그들은 지혜와 능력과 힘이 있었기 때문에 분명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자신들을 숭배했다.

'나는 가장 위대한 - Homo sapiens sapiens - 초(超) 지혜자

이다.”

그들은 이 세상일에 대해서는 위대했으나, 그들의 마음은 세속적이고 물질주의적이었다. 그들은 오직 이 세상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인간의 패역이 너무나도 심해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사람을 위하여 만드신 모든 유익하고 좋은 것을 다 부셔버리기로 작정하셨다. 창 6:7-8에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참조 : How Much Is Known About Climate History? (Headlines, 2008. 8. 1)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8.htm#20080801a

Hypercan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4_2/j14_2_123-127.pdf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영심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