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천국지옥 에대해**

[스크랩] 40일간의 천국 방문, 세네카 쏘디 - 10 (낙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샤론의 수선화 2018. 9. 1. 16:13



19. 열 번째 이야기(1) / 천국에서 되풀이 되는 세상의 간증

 

어린이 대집회가 폐기되고 어디론가 가 보려 할 때, 다윗은 내게 낙원여행을 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우리는 그 초청을 기쁘게 받아 들여 수레에 올라 탔다.


므낫세 성문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나는 어머니, 그리고 딸 아이와 함께 내렸다. 우리는 이 곳에 처음으로 온 만큼 무엇이든지 새로웠고

낙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말을 들었다. "너희들의 뜻대로 즐기도록 하여라. 후에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다윗의 수레는 떠나 갔다. 저 멀리서 속력을 낮추며 다가 오는 다른 수레를 보았다. 두루마기를 입고 있는 네 사람이 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은 겉옷만 입고 있었다.

 그 사람은 금방 자신이 낙원의 문 안에 와 있음을 깨닫는 것이었다.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한편으로는 찬양하고, 한편으로는 후회와 자책으로 불안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 자신은 이 영광 가운데 들어 올 자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벌거벗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는 너무나 부끄럽고 추했다. 그의 처지를 이해하는 한 성도가 그에게 옷을 입히면서 위로했다.

 

"그대는 구원 받은거요. 과거는 생각지 말아요.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죄를 기억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영광을 누릴 자격이 없답니다.

 천사가 와서 내가 성문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지만, 저는 몇 시간 전만 해도 잃어버린 바 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던 자였습니다.

 그러니 죽음의 지옥에서 금방 올라 온 것이지요. 참으로 내가 지금 천국에 와 있는 것입니까?

 

그 설교자를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을 축복해 주셨으므로 그 말씀이 내 심령 속에 들어 온 것입니다. 저는 저의 죄를 깨닫고 통회하였습니다.

저는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안식을 주시려 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내가 지금 참으로 천국에 와 있는 것입니까?"

 

"됐어요. 안심하시오. 그런데 그 설교자는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예,<지금은 주님을 찾을 때인가?>라는 제목이었는데 호세아 10장 12절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어요.


동편에 아침 기운이 비치는 5시에 <지금이 주님을 찾을 때입니까?>라고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하늘에서 한 음성이 들려 올 것입니다.

<일찍부터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찾으리라> 아침 7시에 <지금이 주님을 찾을 때입니까?>라고 다시 물어 보십시오. 보좌에서 음성이 들려 올 것입니다.

 

<네 청년의 때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오전 9시에 종이 울릴 때 <지금이 주님을 찾을 때입니까?>라고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양심은 떨며 말합니다.

 <저의 앞에 여러 번 구원의 문, 은혜의 문이 열렸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 때 음성이 들려 옵니다. <지금은 허락될 때이다. 지금이 구원의 날이니라.>

 

지금 정오에 은혜의 문 안에 들어 온 자가 많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결단의 시간이 왔습니다. 이제 어린 시기, 청년의 황금시기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직도 당신은 <지금이 주님을 찾을 때입니까?>라고 묻습니다.

사탄은 당신에게 <너는 틀렸다. 마음이 강퍅하여 회개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속삭일 것입니다."

 

"나는 계속해서 그 설교자의 말에 귀를 기우렸습니다. 그는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천국의 나팔소리처럼 내게 되울렸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내게로 오라. 내가 쉼을 주리라. 네가 진심으로 나를 찾으라.>

 

그 설교자는 계속 외쳤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형편과 처지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준비하시고 당신에게 그 기회를 주신 것을 생각 해 보십시오. 하나님께 대하여 당신은 분명히 책임이 있습니다.

 당신은 이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텐데, 어느 정도 당신의 달란트를 남겼는지에 대하여 공평한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은 당신에게 <어찌하여 혼인예복을 입지 않고 이 곳에 들어왔는가?>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늘에서는 그처럼 은혜의 단비가 당신에게 내려졌는데 의의 열매를 맺지 못했던 지난 나날들을 생각해 볼 그 모습을 상상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포도원에 열매도 없이 그저 서 있기만 한 무화과 나무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게 주위를 파고 물을 주었는데도 열매를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럴 때 주인은 <그 나무를 잘라 아궁이에 쳐 넣어라!>고 외칠 때의 그 비극을 상상해 보십시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고 고통 가운데 있는 어리석은 부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반면 세상에서는 고통을 받았지만 이제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생각하면서 구원받을 수 있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십시오. 죽음이 없이 천년, 만년 살 것이라고,

 심판의 진노는 없다는 식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혜로우십시오. 심판가운데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 보실 하나님의 그 큰 날을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께로 피하십시오."

 

그는 그 설교자가 했던 말을 설명하고서는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감정으로 흐느끼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 수레가 나를 데리러 왔을 때,

그 모든 것을 기억하면서 저는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지은 죄를 미워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저는 이제 영원토록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할렐루야!"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많은 무리들이 이 간증을 듣기 위해서 모여 들었다. 간증이 끝나자 모두 한 목소리로 크게 주님을 찬양했다. "과연 제가 천국에 와 있군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감사합니다.


아, 이 곳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입니다." 그의 고백의 간증이 끝났을 때 나의 어머니와 딸은 그에게 친절히 답해 주었다. "선한 형제여, 그대가 천국에 온 것을 우리 모두 함께 기뻐합니다.

그대는 과거의 어리석음을 후회하였습니다. 그대를 위해 하나님은 이 좋은 것들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제 주어진 기회에 충실하여 천국에서 그 믿음이 성장되기를 바랍니다.

 천국의 방침과 법칙들을 이 호위자들이 잘 가르쳐 줄 것입니다.

 

나도 한 마디 거들어 그를 격려했다. 그는 나의 말을 되받아 찬양하면서 "그 설교자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말씀들은 성령을 통해서 화살처럼 내 심령에 박혔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때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와서 그를 따뜻이 격려했다. "형제여, 용기를 내어라! 천사들이 너를 안전하게 이 낙원으로 안내하여 이제 그 내부 안 쪽으로 더 들어오게 되었다.

옛 성도들이 낙원의 입구 지역에서 지금 들어오는 자들을 도와 주고 있다. 주어진 기회가 많으니 잘 배우도록 하여라."

 

"이 거룩한 곳에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 천국은 내 것일세! 나는 죄에서 해방되어 깨끗해졌도다. 하나님은 나를 용납해 주실까요?"


 "물론이다. 이 성에 들어갈 준비가 완료되면 너는 성문 앞으로 안내 될 것이다. 게을러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은혜에 대하여 배워야 할 것이 많으니라. 나무에 맺힌 과실들은 얼마든지 따 먹어도 좋다.


 그 실과들은 너의 영혼에 빛과 생명과 은혜를 준 것이다. 그 잎사귀는 따서 코에 붙이고, 네 가슴에 그것들을 붙여 두어라. 악의 흔적은 이제 더 이상 너에게 붙어 있지 않을 것이니라." 저 쪽에서 다윗의 수레가 다가 오는 것이 보였다. 


 

20. 열 번째 이야기(2) / 순교 성도들을 만나다

 

다윗의 수레가 다시 돌아 왔다. 함께 온 여러 성도들의 얼굴은 천국의 빛으로 빛났다. 이들은 온전하게 성장한 사람들이었다. 다윗은 우리에게 일렀다.


 "다시 보자, 지금부터는 네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 보아라. 나는 이 형제들을 므낫세 성문 쪽 강 건너로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들은 나무 숲이 있는 지역에서 얼마 기간 동안 지내게 될 것이니라."

 

수레가 움직이자 시편 24편의 시를 따라 수금 줄들이 진동했다. "저 쪽에 네 분의 아름다운 영들이 오고 있구나. 저들을 만나 보아라."

어머니의 말씀대로 그들이 우리 곁에 오는 동안 그 분들은 누구냐고 물어 보았다. "응 저 분들은 주님을 위해 순교당한 사람들이다."

 "저 분들을 뵙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저 역시 그래요." 메어리도 매우 기쁘게 동감했다.

 

그 분들이 우리에게 가까이 왔다. 아름답고 영광스런 후광들이 그들을 빛나게 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머니가 먼저 인사했다. 낙원이나 그 성문에 들어 온 자들은 누구든지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이었다. 모든 영혼들이 아침에 온 것처럼 신선하고 행복하고 쾌활한 아침 기분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서로를 소개했다. 그들과의 대화는 참으로 즐거웠다. 나의 영혼은 찬양과 환희로 충만했다.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당신들은 주님을 위해 순교의 고통을 당하셨다구요." "그 무섭고 끔직한 박해의 날이 사실 수백 년이 흘렀지만 엊그제 같습니다.


우리는 큰 상급을 받았지요. 원수들은 우리의 신앙을 버리도록 가혹한 형벌을 가했지만 우리는 주님을 저버릴 수가 없었지요. 우리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큰 힘을 주었어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 하라> 


우리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하였지만 우리는 즉각 이 영광스런 곳에 오게 되었지요. 육체를 벗어난 순간 우리는 승리를 외쳤답니다."

 

순교자들의 간증을 듣게 되자 주님의 사랑스런 제자 요한의 계시가 생각났다.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이 때 그들 중 한 사람이 "우린 그 고통을 견디기를 잘 했지요. 낙원의 나무 그늘과 거룩한 성의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요?"라고 즐겁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연이어 말했다.


"치열한 전쟁에 참가했던 병사들이 살아 남아 나중에 사회에서 옛 전우들을 만나 기쁨으로 상봉하여 옛 전투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 무용담의 꽃을 피우는 것처럼 우리 또한 동일한 상황을 맞게 된 셈이지요. 지금 우리는 세상에서 처참한 박해시대에 주님을 위해 생명을 버려 충성한 신앙고백자들,


순교자들을 다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 후 여러분들은 <여행의 언덕>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수 많은 무리를 태우고 오는 수레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함께 그 곳으로 가시지요."

 

메어리는 기꺼이 응하겠다고 대답했다. 우리는 곧 가까운 정류장으로 함께 갔다. 수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어머니와 딸을 보며 말했다.

 "어머니, 이 곳에서 저 훌륭한 순교 성도를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로마의 대 박해는 얼마나 끔찍했습니까?


불로 태워 죽이고, 칼로 베고 울부짖던 사자들의 입에 찢겨 죽인 엄청난 박해 속에서 신앙의 절개를 굽히지 않았던 선진 성도들을 보면 저절로 머리 숙여진답니다.

 

그들의 전차 경주를 더욱 잔인하게 하기 위해 우리 성도를 발가벗겨 그 몸에 송진을 발라 횃불로 사용한 잔인무도한 원수들, 그 울부짖음이 천국의 음악으로 변한 것이지요


." 어머니가 대답했다. "무서운 짓을 저질렀구나. 허지만 그 순교자들은 그 고통과 충성에 상응한 보응을 받았다.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시지 않고 영광가운데 있게 하시지 않았느냐?"

 

그 때 메어리가 손짓을 하며 외쳤다. "저기! 수레가 지나가고 있어요." "오! 저 쪽에 또 다른 정류장이 있는 게로군!" 성도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런 것 같다"고

 하면서 두루마기의 끝을 흔들자 수레 운전자가 보고 방향을 이 쪽으로 돌렸다.


 수레가 가까이 왔을 때 수레의 내부를 들여다 보니 철도 객차의 의자 배열과 비슷했다.

 나는 이 수레가 어떤 동력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세상의 전동기관과 유사한 무엇인가가 이 신비로운 비행물체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수레의 속력이 점점 낮추어지고 우리 곁에 멈추었을 때, 우리는 즉시 승차했다. 타고 있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동안 수레는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낙원의 공원들,

산기슭 사이로 질주했다.


수레는 성의 각 처에서 순교한 자들이 그 곳에 모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감옥에서,

고문대에서 극심한 형벌을 다하였고 구경꾼들의 쾌락을 위해 원형극장 투기장에 내어 던져 맹수의 찢김을 당하기도 했다.

 

또 우리는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많은 인물들을 볼 수 있었다.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선지자들, 또 채찍질 당하고 조롱과 핍박을 당하고 헐벗고 굶주리면서 거리를 방황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에게 세상은 견딜 수 없는 곳이었다. 그리하여 이들의 은신처는 험한 산악과 짐승들이 드나드는 동굴이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야고보를 만났다. 헤롯이 그를 칼로 죽여 장열한 순교를 당한 주님의 제자였다. 스데반도 보았다. 사도들 거의 전체가 다 있었다.


우리는 또한 라티머, 토마스 호크, 그리고 영국의 메어리 여왕의 잔인한 손길에 의해 고통받고, 죽음을 당한 성도들, 기타 수 많은 순교자들을 보았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피로써 믿음을 증언하였으므로 천국 내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기쁨에 충만되어 있었다.

 

그들의 목에 칼을 대도, 화형주의 불길 위에 올려 놓아도, 어두운 토굴 감옥에 집어 넣어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은 이들의 찬양예배가 계속되었다.

나는 이 순간 사랑하는 제자 요한의 기록이 생각났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예수의 증거와 거기 않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와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동안 왕노릇하니..."

 

이 때 바울 사도가 오더니 내가 이 곳에 처음 온 것을 금방 알아 보는 것이었다. "당신도 주님을 위해 순교당했나요?" "아닙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참 잘 왔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금방 생각났던 그 성경 구절을 해석해 주기를 요청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은 이 무리들은 앞으로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게 될 것이요. 천 년 왕국의 안식일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주님께서 모든 성도들 그리고 천군천사들과 함께 다시 내려 가시어 주와 함께 통치하는 것이지요. 이 영예는 순교한 성도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요."

 

대 집회가 끝나자 곧 찬양예배가 이어졌다. 천상의 예배는 참으로 진정과 신령으로 드려져서 지상에서 드렸던 예배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수금과 천국의 온갖 현악기, 그리고 잘 다듬어진 성가대원들의 화음이 천국의 곳곳에 설치된 아취와 돔을 울리는 것이었다.

 영혼들은 지나 온 고난과 고통의 시련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성품으로 성장하는 것이었다. 이 대 집회 가운데 울려 퍼지는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음악은 천국에 온 영혼들 각 자의 재능이 크게 발전 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윽고 또 한 차례 천국여행이 있었다. 이 여행은 승리의 기쁨을 노래하고 기쁨의 순간을 표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상에서 감히 이런 엄청난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었다.

 

점심시간에는 수많은 종류의 향기로운 과실과 영원세계의 음식물이 준비되었다. 이 접대는 천사들이 담당했다.

우리가 이 좋은 음식물들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식사가 끝나고 수 많은 영혼들과 함께 천국의 언덕과 산을 구경하였고 골짜기에 쏟아지는 폭포수들,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을 우리는 마음껏 즐겼다.

 

어느 곳을 돌아 보아도 아름다운 수목으로 우거진 숲과 사철을 가리지 않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 뿜고 있는 온갖 꽃송이들,

그리고 끝없이 펼쳐 있는 잔디 카펫들, 우리는 이 곳에서 영원한 만족의 휴식을 만끽하였다. (계속)

 


출처 :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글쓴이 : onuk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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