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폐쇄로 잠시 주춤했던 필리핀은 마닐라, 세부 등 기존 여행지와 함께 보홀, 팔라완 등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여름 필리핀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4월 보라카이 폐쇄로 잠시 주춤했던 필리핀은 마닐라, 세부 등 기존 여행지와 함께 보홀, 팔라완 등 새로운 여행지가 더해져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참좋은여행이 필리핀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액티브한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제안했다. 참좋은여행은 화산 투어부터 조랑말 트래킹, 온천욕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포함해 더욱 역동적인 마닐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마닐라 액티브 여행은 참좋은여행의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더플러스의 상품으로 숙소, 일정, 식사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더욱 추천한다. 사진/ 참좋은여행 |
마닐라 액티브 여행은 참좋은여행의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더플러스의 상품으로 숙소, 일정, 식사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더욱 추천한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어학연수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어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만만치 않은 도시다. 특히 1991년 피나투보 화산의 대폭발로 생겨나고 2005년 온천으로 개장한 푸닝 온천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푸닝온천에서는 50℃ 이상에서만 자란다는 쿠사츠라는 미생물이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사진/ 참좋은여행 |
푸닝 온천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인에 의해 관광지로 개발된 온천이다. 온천까지는 4륜 구동 지프 자동차를 타고 들어가는데, 기괴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달리는 트래킹 체험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 화산지대를 지나면 아름답게 꾸며진 온천이 보이는데, 모래찜질, 화산재 마사지, 노천온천탕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곳 온천에서는 50℃ 이상에서만 자란다는 쿠사츠라는 미생물이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화산 중 하나로 알려진 타가이타이 화산지대도 마닐라의 대표 볼거리다. 사진/ 참좋은여행 |
또한 세상에서 제일 작은 화산 중 하나로 알려진 타가이타이 화산지대도 마닐라의 대표 볼거리다. 타가이타이 화산은 따알 호수 안에 형성된 이중식 화산 구조로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호수에서 분화구 정상까지 조랑말을 타고 올라가는 조랑말 트래킹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외에도 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잘을 추모하는 리잘 공원, 옛 스페인 정복자들이 거주했던 성벽도시 인트라무로스, 인트라무로스 내 로마광장에 위치한 마닐라 대성당 등이 주요 관광지이며, 각종 신선한 열대과일 시식과 시원한 마사지 체험이 가능한 마닐라베이 야경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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