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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치유와 회복 2.양발 두드리기

샤론의 수선화 2018. 7. 1. 18:13

"발 두드리기도 손두드리기와 원리는 같습니다."


누운자세 또는 앉아서 팔을 뒤로 기대고 다리를 일자로 쫙 펼친상태에서 합니다. 그래도 일단 기본은 누운자세로 합시다.



1. 양발 90도로 들고 발목 흔들기

누운 자세에서 양발을 90도로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발목에 힘을 빼고 흔듭니다. 너무 힘들게는 하지 않습니다. 발을 들고 흔들다 보면 자연 아랫배에 힘이 들어갑니다.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합니다.  


젊은 사람일 수록 발목이 굉장히 부드럽게 흔들립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일 수록 발목이 뻗뻗합니다.  하루종일 발에 몰려 있던 혈액을 심장쪽으로 내려보낸다는 생각으로 합니다.



2. 발목 정강이 두드리기

누운자세에서 한쪽 발목을 다른 편 정강이에 올려 놓고 두드립니다. 대체로 발목과 종아리 사이가 될 것 입니다.


종아리 건강은 허리와 심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방광경락이 종아리 한복판을 흐릅니다. 방광경락은 말그대로 방광이기도 하고 경락 중에 가장 길다란 경락입니다. 하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 종아리 근육은 심장으로 혈관을 펌프질 하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이 혈액을 한번 팡 발 끝까지 내려주면 올라 올때는 굉장히 힘이 듭니다. 만약에 종아리 운동을 하거나 마사지를 한다면 혈액은 좀더 쉽게 올라 옵니다. 한마디로 심장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100개 혹은 200개를 하는데 그냥 툭툭 칩니다. 발을 높이 들었다 툭 떨어뜨리는 것은 진동이 심해서 집안 전체가 울릴 수 있으니 자제 합니다.



3. 발가락 가위바위보

열 발가락을 모두 쥐면 바위 입니다. 열 발가락을 모두 활짝 펴면 보자기 입니다. 엄지를 올리고 네발가락을 네리면 가위 입니다. 3~10번 정도 가위바위보를 하십니다.


여기서 핵심은 가위 5~10초 정도 유지, 바위  5~10초 정도 유지, 보자기  5~10초 정도 유지입니다. 마음속으로 숫자를 셉니다. 환자들은 대체로 발가락에 힘이 안들어 갑니다. 힘을 집어 넣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4. 엄지발가락 치기 ( 발끝치기 )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쫙 폅니다. 양 발목 사이를 살짝 벌립니다. 그리고 바닥과 양발이 삼각형이 되도록 엄지발가락을 맞댑니다. 구리고 새끼발가락 쪽이 땅에 닿을 정도로 벌렸다가 다시 엄지 발가락을 부딪칩니다. 발끝치기를 하는데 엄지 아래 태백혈 부근이 부닺히면 멍이들거나 아픕니다. 개량해서 엄지발가락을 부딪치는 겁니다.


젊은 사람일 수록 고관절이 유연하여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일수록 고관절이 굳어서  뻗뻗 합니다.


발끝치기의 효과는 이미 검증되 있습니다. 1번 2번은 발목 두드리기와 발목 흔들기는, 발끝치기 하다가 허벅다리가 너무 아프면 병행해서 하는 것일 뿐입니다. 사관혈 중에 하나인 태충혈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엄지 발가락 양쪽 비장과 간 경락을 자극하기 때문에 당연히 시력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혐으로는 혈액순환 효과가 강력한데, 소장을 자극해서 온몸구석구석에 혈액을 한번 돌려 주는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적게는 100~500개, 많게는 1000~3000개 정도 합니다. 자기 전에 하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잠에 효율이 올라갑니다. 100에서 많게는 1000개 까지. 처음에 하면 허벅다리가 좀 힘이 들지만 적응이 되면 괜찮습니다. 3000개 정도 했을 때의 효과는 단연 몸이 가벼워 지는 현상입니다.


몸을 이완시키면서 몸을 가볍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힘을 폭발시키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운동 후 회복 그리고 환자로서 회복을 원하시는 분은 강력추천합니다.  1000~3000개 이상을 꾸준히 하시면 병이 다 낫는 것은 아니어도, 아마 거동은 휠씬 편안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6. 소 걸음으로 걷기


"다리 11자 무릎 살짝 구부리고 발가락 꼼지락 거리며 걷기"


다리는 11자 다리사이는 자기 주먹이나 네손가락 정도 벌어지게 띄웁니다. 무릎을 살짝 구부립니다. 다리가 쫙 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걸을 때 항상 무릎을 일자로 펴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걷습니다. 연습을 좀 해야 합니다. 이렇게만 걸어도 척추가 곧게 펴집니다. 


여기에다가 발가락에 힘을 주는 듯 마는 듯,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연습을 합니다. 발가락을 미세하게 움직일 때마다 허리근육에 미세하게 힘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척추에 힘을 집어 넣습니다. 


"아마 평생 살면서 척추에 힘이 들어간다"  

느껴보지도 못했을 분들이 수두룩 할 겁니다. 단 단점이 있다면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걸으면 걸음 속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단,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안으로 허리와 단전 주변 그리고 속근육이 강해지면서 척추가 강해집니다. 내실 있게 걷는다 그 말입니다.


걷기의 중요성이야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요새는 칼로리와 근육 중심의 운동 역학이 '만보 걷기'는 별로 운동이 안된다고 말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걷는 것 만으로도 운동은 됩니다. 그냥 단순하게 보면 종아리 근육이 혈액을 밀어 올려서 심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심장 수명을 올려 줄 수 있는 겁니다.  


단언컨데 이 방법을 자연스럽게 걷도록 계속 연습하면, 나이가 200살을 먹어도 지팡이는 안짚고 다닐 겁니다.





5. 종합



엄지발가락 치기야 효과가 이미 검증되어서 다들 아시겠지만, 합곡 두드리기나 하트 두드리기도 효과가 꽤나 괜찮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손은 경락을 열고 발은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손과 발을 이용해서 전신에 진동을 일으키고, 막힌경락을 활성화 시켜주는게 목적입니다. 경락이나 기맥이라는 것이 단순히 장기나 장부와 연결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정신과도 연결 되어있다고 봅니다. 계속 두드리다 보면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상황에 따라 '합곡 두드리기나 하트 두드리기, 엄지발가락 치기'는 정신나간 사람도 정신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경락은 사실상 모든 질병을 주관합니다. 경락을 활성화 시키는 동작들은 최소한 질병이 낫지는 않더라고, 보조요법으로서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희귀난치성 치료나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원인모를 통증환자나 트라우마 치료까지도, 활용가능하다는 겁니다. 이것은 앞으로 연구과제 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 동작들이 대체로. 몸을 이완시키고 감정을 침착하게 가라앉히다 보니까, 힘을 쓰기 직전, 또는 감정 노동을 하기 직전에는 부적합다는 겁니다. 환자라면 신경써서 연구해봐야 겠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회복용으로 자기전에 하라는것. 암튼 본인들이 스스로 실습해보시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효과를 본인들이 직접 느껴봐야 하는 겁니다. 단 두드리는 동작이다 보니 소음이 조금은 있기에 주변 사람들 분위기를 살펴가며 피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같이 하시든지요. 시간이나 횟수를 세면서 좀 정성을 들여서 하시면 반드시 효과가 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누군가는 이것을 가지고, 기적같이 병이 낫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아주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있기는 있을 겁니다.^^ 기적이 일어나는지 한번 지켜 봅시다.











때가 때이니 만큼 원래 함부로, 공개하면 않되는 것을 공개한 것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주입식으로 암기하고, 틈나는대로 실습해보세요. 아마도 당신이 가지고 있는 '보물 같은 지식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 겁니다.  

출처 : 통일한국 원로원 (재난대비, 생존, 전쟁, 기후변화)
글쓴이 : ..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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