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성도의 삶 (롬1:6-7)

샤론의 수선화 2018. 6. 2. 15:24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롬1:6-7)

사람들은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누리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줄을 잘 서려고 합니다. 돈많고 권력있는 사람들 수하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속해 있으면 그 혜택을 누리며 후광효과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모든 부의 근원이시며 세상의 모든 권세를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들이요,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들인 것입니다. 이들을 우리는 '성도'(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자들)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세가지 축복이 있습니다.

1.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살아갑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그 사랑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성도가 된 자들입니다. 만약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듣고도 그 사랑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일 뿐 참 성도가 아닙니다. 성도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반응하는 자가 진짜 구원받고 거듭난 성도입니다. 그래서 내가 거듭난 참 성도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내 안에 날 위해 죽어주신 주님의 십자가사랑을 날마다 기억하며 감사의 제단을 쌓고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0) 

2.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된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은혜입은 자들이 바로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은 아무리 작고 하찮은 일들조차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의 모든 삶 속에 개입된 하나님의 은혜는 진실로 성도의 모든 한계와 연약함을 초월하여 역사합니다.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은혜가 일으켜 세워줍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0) 

3. 성도들은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 살아갑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덧입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 속에는 깊은 평강이 흐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강... 심지어 죽음조차도 앗아갈 수 없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평강으로 가득한 삶이 성도의 삶입니다. 휘몰아치는 삶의 거친 풍파 속에서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아니하고 오직 우리의 공급자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사는 자들이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이 누리는 평강은, 십자가 사랑으로 내 모든 죄가 씻겨졌다는 사실과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것... 그리고 주께서 조만간 곧 다시 오신다는 재림의 소망에 기초합니다.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의 소망의 결정체가 바로 평강의 삶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3:15) 

성도란,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고 
사랑과 은혜와 평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적용>
내 삶 가운데 사랑없는 말이나 은혜롭지 못한 말은 생각이나 마음에라도 결코 품지 말아야겠습니다. 늘 참 성도답게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안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아니면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매일매일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사탄마귀는 끊임없이 저로 하여금 사랑이 식어지게 하고, 은혜가 바닥나게 하고, 평강이 깨어지게 하려 하지만...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기에... 주님의 끝없는 사랑과 한량없는 은혜와 다함없는 평강의 생명수가 내 안에 넘치도록 부어짐을 믿습니다. 그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그 은혜와 평강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호찬양집 구매하러 가기 (사진을 클릭하세요)



출처 :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글쓴이 : 곰팅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