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천국지옥 에대해**

[스크랩] 천국과 지옥에서...

샤론의 수선화 2012. 5. 30. 22:02

 

우리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고 경제적인 능력도 갖추었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만 계속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며 바라보고 있는 것도

마지막이 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의 죽음 앞에서 수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예상치도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죽음으로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 꿈속을 헤맸습니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쫓아 달려가니

물 위를 걷는 아이 하늘을 날아 오르는 아이

너무나 아름다운 천국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아이들을 찾아봐도 아이들은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옥에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음을 졸이며 가는 길에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지옥의 문에 가까이 가니 거센 파도와 바람이 휘몰아칩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지옥이었습니다

죽으려고 애를 써봐도 영원히 고통만 계속되는 곳

-목에 쥐가 났어

-이건 너무 심해

-3부 이상은 절대 받지 않았어

-바로 여기있군

-이봐 어딜 밟아

-미안해요 / 얘야 왔구나

-아빠? / 얘야

-아빠

-마침내 왔구나

-아니에요 / 어서 오렴

-제 아빠가 아니에요

-안됐지만...

돌아서는데 눈 앞에 아이가 보이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달려가다가 떨어지면서 잠이 깨어났습니다

 

저는 지난 밤의 꿈으로 인해

제 아이들이 죽었다는 것에 대한 사실 그 자체보다

더 큰 슬픔을 느낍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을 좇아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예비신자로 품고

기도와 섬김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제 자신보다도 소중한

가족, 친척, 이웃들이 지옥에 있다는 것은

제 자신 스스로가 견딜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부탁드릴 것은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저와 마찬가지로 크게 후회하게 되실 것입니다

 

지금이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예비신자의 작정입니다

출처 : 마라나타!!
글쓴이 : 헵시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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