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가는 곳곳마다

내가 가는 곳곳마다 / 생수의강 박희엽

내가 가는 곳곳마다 / 생수의강 박희엽 나의 삶에 다가오신 나의 주 평생에 나의 동반자가 되어주시며 고뇌의 길을 걸을 때마다 내 심령의 폭풍을 잔잔케 해 주시고 내가 가는 곳곳마다 묵묵히 진리의 길을 보여주시는 분 걱정 근심으로 힘들어 하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주 내 인생에 다가오신 손길은 영원히 잊지 못할 십자가 사랑입니다. 나의 인생에 주어진 세월은 이미 황혼으로 기울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씻지 못한 추한 죄를 오늘도 십자가 밑에 내려놓습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생 수 의 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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