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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육신의 관계 / 생수의강 박희엽
사람이 태어나서 서로 만나서
어떤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
먼저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만남이 있고
또 형제와 이웃과 친구로서의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청년으로 성장하면
남녀 간의 연인으로써 인연을 맺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의 존재는
이 땅에 있는 동안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실체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늘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에
언제인가는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진리의 길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눈앞의 현실에 매여
내 영혼의 앞날을 등한시하고 제 멋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조주의 근원은 사랑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사랑의 법으로 만들어진 실체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사랑의 법을 거스르게 되면
그 생명이 짧아지고 불행한 생의 마감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동물들일 지라도
창조주가 정해놓은 사랑의 법안에서 살아가야 행복합니다.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기 때문에
사람의 말속에 나타는 영의 실체는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사람이 식물을 저주하면 얼마못가서 죽게 되고
동물이나 사람이나 모두 마찬가지로 저주하게 되면 죽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 능력을 가진 사람의 존재는
창조주의 형상을 입은 자로 영적인 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가져야할 근본적 사랑의 법을
너무나 모르기 때문에 사악한 짓을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삶에는 사랑하며 살면 행복하고
사악한 생각과 말을 하게 되면 불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주가 처음 우리의 영혼을 거룩한 사랑의 영체로
만드셨기 때문에 거룩해야만 우리의 본향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자신의 사랑의 영체를 간직하지 못하고
사악한 영혼을 만들면 그 영혼은 사악한 곳 지옥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창조주가 정해놓으신 법칙대로
죄를 지으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도록 율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신의 영혼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거룩하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지나온 과거에 좋은 인연이든 악연이든지 그리스도안에서
땅에서 모두 화해로 풀어버리고 창조주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영혼이 육신의 장막을 벗고 나면
아무리 후회해도 다시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살아있을 때 돌이켜야합니다.
이제는 지나온 과거를 회개로 청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서로사랑하며 살다가 모두 천국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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