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 한수로

시 한수로

시 한수로 / 시온산열매 박희엽 행복을 노래하는 내 마음 해맑은 꽃잎이 머무는 아름다운 미소로 화답하고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앙증스레 윙크하는 그대 눈빛은 파랑새의 깃털처럼 아름다운 마음 나르고 있구나. 행복한 꿈을 포근한 봄바람에 실어놓고 나는 슬픔을 잊어버린 바람이고 싶어라. 당신을 알고부터 고귀한 사랑을 받았으니 마음은 활짝 핀 꽃잎처럼 시 한수로 내 사랑 고백한다. 오늘 따라 오색구름위에 당신과 하나 되어 행복으로 꽃피우며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당신을 고이고이 간직한 내 영혼은 하늘하늘 장단 맞추며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잎 같아라.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시온산 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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