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 부른 내일 일은 난 몰라요 https://youtube.com/watch?v=FCKjSSw7lBY&si=EnSIkaIECMiOmarE 노사연 - 바램 [열린 음악회 https://youtube.com/watch?v=H6Lq7Ta8EQk&si=EnSIkaIECMiOmarE 남편은 데리고 온 아들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들이 자기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차별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고 먹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구요? 너무하지 않아요? 웬만큼 차이가 나야지 . . .” 정말 그랬다. 아내는 남편 없으면 자신의 입맛도 별로 없다고 하면서, 아들하고 대충 차려 먹는 습성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